진격의 거인 Before the fall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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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거인』에게 포식당하는 인류는, 벽 안에서 생존하고 있을 뿐이었다. 공방에서 일하는 주인공 안헬은, 벽 밖을 조사하는 조사병단을 『거인』으로부터 지키는 병기를 개발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거인』의 약점을 몰라 아직 그들을 쓰러트린 자가 없다. 많은 시체를 건너 안헬은 거인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장치》의 개발에 착수한다. 대인기 코믹 『진격의 거인』의 전일담이 드디어 오리지널 소설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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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진격 TV판 방영될 때 사 놓고 이제야 읽네요;
진격의 거인의 오리지널 소설판. Before the fall의 fall은 원작의 시작이 된 ‘월 마리아 함락’을 뜻합니다. 몇십년 전 이야기고요. 물론 원작 캐릭터들하고 관련된 이야기 아니고요.
소설은 총 3권이 나왔고, 그 중 2권 내용을 바탕으로 코미컬라이즈도 따로 된 모양.
사실 진격은.. 애니 보고 난 후에 원작 잘 안 챙겨봐서 지금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은 간단. 아직 거인의 약점이 어딘지 알려지지 않은 시대. 거인과 마주치면 그저 도망칠 수 밖에 없는 조사병단에 소꿉친구가 있는 주인공 안헬은 거인을 쓰러뜨리기 위한 무기를 개발하고 싶어하는데… 여차저차해서 ‘입체기동장치’를 발명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끝.
원작을 좋아하셨던 분들도 보기에 나쁘지 않을 듯. 저는… 삽화가 THORES 시바모토라 산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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