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과 아가씨: Eternal Lov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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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족 전원이 몰살당하고 영지를 빼앗긴 백작의 딸, 메디나.
살아남은 메디나가 남동생과 도망친 곳은 위험한 남자, 레온이 이끄는 해적선이었다!
그는 메디나를 전속 노예로 삼고 그녀의 순결을 빼앗는다.
육체부터 시작된 관계.
하지만 레온의 독점욕은 진실한 사랑으로 변해간다…….

선상에서 펼쳐지는 러브 로맨스!

*

앨리스노블 창간 라인업의 다른 한 쪽.
..다행이야. 기승전결이 있어…!!
내용은 위에 나온대로. 신분을 숨기고 노예가 되는 아가씨와 해적이 서로 밀고 당긴다는 내용.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반전? 이랄까 로맨스 소설의 정석인 ‘실은 그 남자..’.
뭐 나름 밀고 당기기도 있었고, 남자의 시점에서의 심리묘사도 있었고, 웨딩옥션 읽었다가 이걸 읽으니 기승전결이 있다는 게 참 신선ㅡ_ㅡ하네요.

삽화는 웨딩 쪽이 더 이쁘긴 하지만..

다음엔 뱀파이어물이 나온다는데 읽게 될 날이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빌릴 수 있음 읽고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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