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산 만화책들

User inserted image1. 오란고교 호스트부 13

하루히, 타마키에 대한 감정 자각? 이라는 테마였네요.
뭐 나름 하루히답게 잘 마무리했다고나 할까…
그보다 히카루의 성장에 주목할 만한 한 권이었습니다.
그동안 히다치인 쌍둥이들에겐 관심도 없었는데… ㅠ_ㅠ

타마키의 트라우마가 해결되면 다음에는 집안(할머니, 의외로 아버지일지도) 반대가 이어지려나요.
하여간… 처음으로 히카루에게 호감을 느꼈습니다. 간혹가다 보이는 머리 가라앉은 쌍둥이 헤어스타일도 좋아요.


User inserted image2. 오늘부터 마가 붙는 자유업! 6

여전히 원작 스토리에 충실한 코믹스.
어차피 그림 보는 데 의의를 두는지라..

User inserted image3. 별은 노래한다 3

이번에는 히지리의 집사(?), 사키가 나왔네요.
얘도 잘 생겨서 마음에 들었습니다vvv 나름 독특한 주종관계.
치히로하고는 이런 식으로 점차 가까워지려나.. 했는데 다음권에서 삼각관계가 대두될 듯.
예고편에 보이는 유리는 유리가 아닌 거 같아서 좀 그랬지만요.


User inserted image4. 실버 다이아몬드 14

처음으로 컬러 속지가 없다?! 내가 왜 굳이 한국어판으로 모으고 있는데!
이 시리즈도 워낙 스멀스멀 나간다는 느낌이라, 대체 몇 권 쯤이면 궁에 도착하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궁에 도착해도 바로 해결될 거 같진 않고 말이죠?
그저 호노보노… 한 느낌으로 쿄우보면서(응?) 즐기는 시리즈라는.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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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에 속지 원래 있습니다!! 당장 바꿔달라고 하세요!! (+_+)
저도 모으는중인데 아직 14권을 안 사서 몰랐는데. 책방에서 들춰보니 있더라구요.
실버삐약(?!)은 얼음요괴이야기처럼 아주 긴박한 느낌이 아니라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_<)

허걱, 하지만 반품도 곤란한 것이,
책은 실가에 놔두고 왔고, 책창고화 된 제 방에서 어머니가 이 책을 찾아다 택배기사와 교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와앙;;
병원에서도 교환해 줄 사람 없고;
한 권 더 사고 이건 언제 이벤트용으로 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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