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산 만화책

…이라고 해도 세 권 밖에 안 됩니다만…
이번 달은 전반적으로 라이트 노벨, 만화책 등 책은 별로 안 샀습니다.
집의 컴퓨터가 편의점 배송 프로그램이 실행 안 되는 탓도 있겠지만요..(^^;;)


1. 강철의 연금술사 11

무서워서, 사고서 처음은 제대로 펼 수도 없었던..
(어째서 무서운지는 아는 사람들만 압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덤덤하게 읽고 있지만 말이죠.
어쨌건 이 책만큼은 절대 처분할 일은 없을 듯(…)

딱 여기까지 잡지 연재분으로 읽었기에, 단행본으로 읽을 때는 별로 감흥은 없었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부자간의 만담(?)도 좋았고,
드디어 현자의 돌에 대한 새로운 전개가 시작될 거 같군요.

그나저나 일어판 사기도 전에 한국어판이 나와서 깜짝 놀랐던. (최유기 리로드나 얼른 내란 말이다, 학산!)


2. 백귀야행초 13

이번 권은 네 개의 단편이 서로 연결되어 있군요, 게다가 마지막 편은 전후편…
이러다 완결되는 것은 아니겠지? 하는 일말의 불안이.
아키라X사부로 커플의 끝과..(해피 엔딩은 안 될 것 같은;;)
그러고보면 아키라의 남은 수명은 대체? 꽃을 얼마나 받은 걸까요.


그 밖에 카이 삼촌의 등장이 많아서 좋았던. 40대의 육체에 정신은 20대. 귀여웠어요 >.<




3. ZOMBIE-LOAN 5

시토 구출편 & 라이벌 등장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殺し合い로 더욱 깊어가는 남자들의 우정(..).
한편 구석에서 풍겨오는 백합도 무시할 수 없는(…).
소테츠는 무슨 생각인 건지 이해할 수 없군요.

그나저나 사장님의 새로운 모습이! 의외로 미형이었군요!
라이벌네의 여자아이는 리나리(in 디 그레이 맨)랑 닮았고.

이제는 그림체가 완전히 안정되었네요. 대신 컬러링에서 이것저것 시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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