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산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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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xxxHoLIC 11
지난권에서 히마와리의 비밀이 밝혀진데에 이어, 이야기는 이제 와타누키의 비밀&라스트로 간다는 느낌이네요.
츠바사 쪽도 계속 난리고, 이제 곧 완결이라는 느낌.
그것만 아니라면, 이번 권은 마음에 드는 캐릭터-삐진 붓여우라든가, 꼬마 여우라든가 특히 많이 나와서 좋았네요.
‘고마워’라고 하는 와타누키의 얼굴을 보기 위해 얼굴 들이미는 도메키도 좋았고 >.<

그나저나 이번권은 츠바사와 발매가 한달 벗어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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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녀가 난 날

“이제 죽어버리고 싶어!”
여고생 미에는 인터넷에서 동반자살상대를 모집했다. 그리고 모인 네 명은…!?
10대의 마음을 그린, 충격의 문제제기작품집!!

키리의 코믹스를 그린 테시로기 시오리의 첫번째 단행본이네요.
키리와 이것외에 그녀(?)가 그린 만화는 delivary라는 문제제기작품집(2권 6월 발매 예정),
세인트 세이야 명왕신화 THE LOST CANVAS 1~3권(연재중).

키리의 화체가 마음에 들었던 데다가, 이 작품의 아마존 평가가 괜찮았기에 사 보았습니다.
단편수로는 세 단편, 에피소드로 나누면 다섯 에피소드로 나뉘는 단편집.
첫번째 에피소드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살을 기도하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
다른 에피소드도 다른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있는(주로 죽음 관련) 청소년들의 이야기, 입니다만
때로는 해피엔딩으로, 때로는 치유계로, 때로는 그냥 절망적인 상태에서, 라는 식으로 결말도 각기 다른 노선을 취하고 있고. 괜찮았네요.

무엇보다 남자애들이 예뻤어요 ><(어이). 작품내에서도 “쟈니즈세요?”라는 말이 나왔으니…
물론 여자애들도 예뻤지만.
DELIVARY도 나중에 한 번 읽어보려고 합니다.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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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드디어 완결을 향한….기쁩니다;ㅁ;
츠바사가 완결나야지 엑스를 다시 그린다고 그랬다나 뭐라나-
와타누키랑 샤오랑 사이에 뭔가 있는 건가요?
대체 왜 샤오랑이 대가를 대신 치른 걸까요
키리는 엔피에는 안 뜨네요;;

기쁘신가요..^^;
츠바사가 끝나면 엑스를..?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애초에 그 두 만화는 출판사부터가 다를 텐데. 흐음.
키리는 코믹스는 한국어 라이센스도 안 들어왓고, 소설도 그렇게 인지도가 있는 것이 아니니 보고 싶으시면 그냥 사세요.(…)

뭐…사고 싶어도 문제는 일본어를 못읽어요;;
츠바사얘기는 친구가 그랬어요(믿어도 될지는 의문;;)
클램프가 연재 여러개는 힘드니까
츠바사 끝나면 한다고 하던데…아, 합법드러그였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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