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엠마 8 DVD 특장판
이건 나온지 꽤 되었는데 이번에 샀네요. 랄까 문득 떠올라서 검색하니 아직 재고가 있길래 지른…
DVD는 아직 돌려보지 않았고, 현재 방영하고 있는 2기 애니도 보지 않고 있습니다.
어쨌건 번외편. 앞으로도 한두권 더 나올 예정이라고 하고,
수록되어 있는 단편 중에서는 켈리의 과거 이야기와 엘레노아가 등장하는 단편이 좋았네요.
엘레노아는, 다른 만화 같았으면 괜히 제 주제 모르고 날뛰는(?) 부잣집 아가씨 캐릭터가 되었을 것을, 등장한 것이 이 만화라 그런지 그런 순수 배양 순정 아가씨가 된 듯…
어쨌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이번에는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_ㅠ
2. 허니와 클로버 10권 박스판
어째 한국어판 완결편이 안 나온다 했더니 이런 것이 덜컥 나와줬네요.
원래 허니쿠로는 애니와 만화책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만화쪽을(랄까 만화책은 타케모토의 자아 찾기 여행부터 보기 괴로워서 안 보았던..) 안 보았는데, 박스판이라고 하니 솔깃해서 지르고 말았습니다;;
박스 자체는 참 잘 만들어졌네요. 자석으로 열고 닫는 데에 감격!(지금까지 산 박스판 중 처음인 듯)
동봉된 편지지도 귀엽고. 단지 박스가 때가 잘 탈 것 같은 재질이라 비닐에 싸서 모셔둬야 할 듯..
만화책을 들어보니 한국어판의 반들반들한 표지 재질과 오랜만에 보는 모리타의 얼굴이, 1~9권도 지르라고 저를 유혹하는군요.. ㅡ_ㅡ;
허니쿠로 완결에 대해서는 전에 애니에서 잠깐 떠들었으니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이번에 산 것은 이렇게. 5월 1일에 질렀던 yes24 택배가 내일 도착하니 그건 그거대로 본 다음 리뷰하고…
하여간 이런 박스판이 나오면 혹해서 지르는 것 같아요. 그야 잘 만들어진 박스여야 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전에 나온 학원 앨리스 10권 박스판도 질렀고. (학원 앨리스는 마음에 드는 권만 원서로 모으고 있었..)
그러고보니 이번에 학원 앨리스 12권 한국어판 나올때, yes24에서 마우스 패드를 끼워주는 이벤트를 했더군요.. 제가 알았을 때는 이미 품절이었지만.
어엇!? 하고 알아보니 리브로에서도 가끔 학원 앨리스에 캐릭터 상품을 끼워준 적이 있었던 모양이고. 역시 세상은 정보력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5 Comments
Add Yours →허억 자석이라닛!!! 최첨단 하이테크다…………….
역시 다른 분들이 제일 부러울때는 끼워주는 거….
만화책은 언제라도 사지만 덤은 그때만 준다는거ㅠ
그냥 똑딱이 자석인데요..^^;
에이~ 매번 뚜껑을 들어올리는 게 얼마나 번거로운데요!!!
그러고보니, 미카코빠요빠요라는 라디오에서
허니와클로버 DVD녹음할때 복귀한 카미야씨가 다시 찍으셨다던데.
BBB끝나고 뭐 할때도 “여어~”하면서 모임에 계셨다던가…..
예에, 카미야상 더빙판도 보았어요.
BBB는 드라마 CD 쪽은 그대로 카이먀상이죠. 한 번 들어봐야 하는데.
아, 드라마시디는 카미야씨군요
만약에 BBB가 2기가 나온다고 치면 역시 사쿠라이씨..겠죠?
카미야씨도 영상으로 한번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