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이야기 2

관련 포스팅: 어제 있었던 일

뭔가 공부는 하기 싫은데 할 일은 없고…
심심해서 생각없이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의 자유 게시판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글.


여기 용자가 한 명 있지 말입니다.

전 B愛는 빌리는 것도 내키지 않았는데….
언젠가 NT Novel(트리블러, 이리야)가 증발한 거 같길래 찾아달라고 자유게시판에 글 남기는 것도 민망하던데!

참고로 지금까지 읽은 B愛는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상냥한 용의 살해법(츠모리 토키오 작)
FLESH&BLOOD/달과 말리화/계약 불이행(유키후나 카오루 삽화)

이것뿐이네요. 위의 용자들이 신청한 덕분에 학교 도서관에는 더 많은 B愛들이 있지만 그다지 읽고 싶지 않다는.
하지만 무네큥분이 부족해!를 외치는 요즘은 다르죠… 혹시 추천받을만한 작품 없나요?

9 Comments

Add Yours →

덜덜덜…. 학교 도서관에 저런 19금이 버젓이 있어도 되는 겁니까;;;;
B愛에서 읽으면 안되는 추천은 해드릴 수 있습니다. 왕같은 고양이는 별로-ㅁ-
에스코트는 취향타더라구요. 전 좋았는데 친구들은 닭살이라나
아슬아슬한 내기도 미묘-
만화책은 많은데 소설은 탁히 없네요. 돈없어서 못읽은..

아—쉽게도 전 1년 더 남았습니다……………………………………………..
제가 2기라 선배님들이 잘 봐주시길 기원해야죠
그래야 저희가 대학가기 좋다네요
수능을 이미 끝내신 삼끼님이 부럽습니다;ㅁ;

하하.. 수능은 이미 먼~ 옛날에 보았으니까요.
오히려 저는 지금 50일 남은 국가의사고시가 더 문제죠.
랄까 오늘 내일 모의고사여서 시험 보고 나온.. 피곤합니다 =.=;;

오호호, 아주 바닥을 긁어서 졸업을 안 시켜주는 일이 없는 한 아무래도 좋은 시험이지만, 역시 기분 탓이라서;;
다음주에 또 보고, 50일 뒤에 본방이네요. 지겹다는;

돈이없어.. 그거 저희 고등학교 옆 서점에 버젓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설마 학생들에겐 안 팔았겠죠?;;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