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결산

뭐니뭐니해도 올해는 코로나의 해(현재진행중)이라 전체적인 문화지출비가 줄은 건 예상대로인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독서량이 늘 법도 하지만, 어쩐지 요즘 퇴근해서 뭔가를 할 기력이 점점 딸리고 있습니다. ㅡㅡ;

1. 도서 구입
 yes24 : 155545원
 알라딘 : 74700원
 아마존 : 13429엔

안 사고 안 읽는 상태로군요..

2. 읽은 책(33권)

[#M_ more.. | less.. |

有栖川有栖 / 闇の喇叭
有栖川有栖 / 長い廊下がある家
有栖川有栖 / 江神二郎の洞察

伊坂幸太郎 / クジラアタマの王様

內田百閒 / 內田百閒

海堂 尊 / 마리아 불임 클리닉의 부활

茅田砂胡 / 海賊王と開かずの《門-海賊と女王の航宙記
茅田砂胡 / 女王と海賊の披露宴-海賊と女王の航宙記
茅田砂胡 / 天使たちの課外活動5-笑顔の代償
茅田砂胡 / 天使たちの課外活動6-テオの秘密のレストラン

京極夏彦 / 싫은 소설

倉知 淳 / 夜届く (猫丸先輩の推測)

谷崎 泉 / 月影骨董鑑定帖

辻村深月 / ハケンアニメ!

皆川博子 / うろこの家
皆川博子 / 海賊女王 上

森 博嗣 / ジグβは神ですか JIG β KNOWS HEAVEN
森 博嗣 / キャサリンはどのように子供を産んだのか? How Did Catherine Cooper Have a Child ?

山白朝子 / 내 머리가 정상이라면

米澤穂信 / 巴里マカロンの謎

恩田陸 他 / 妖し

김초엽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다혜 / 조식 : 아침을 먹다가 생각한 것들
정세랑 / 보건교사 안은영
정유정 / 진이, 지니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아문다티 로이 / 작은 것들의 신
앤절라 카터 / 피로 물든 방
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 /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엘러리 퀸 / 꼬리 많은 고양이
엘러리 퀸 / 악의 기원
케이틀린 도티 / 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 – 유쾌하고 신랄한 여자 장의사의 좋은 죽음 안내서
켄 리우 / 종이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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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연초에는 평년과 비슷한 독서량인데 요 3개월간 지독하군요..
거기에 올해 여름은 더 더울 예정이니;;;

3.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벌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캐롤
어바웃타임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에어로너츠

영화관에 가기 힘든 분위기가 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몇 개 챙겨볼까 했던 영화가 있었는데 우야무야

4. 공연/전시
호텔社會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매그넘 인 파리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툴루즈 로트렉 展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핀란드 디자인 10 000년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5. 게임
에픽
재배소년
아이★츄
IDOLiSH7
Pokemon Go
메이지도쿄연가 ~하이칼라데이트~
닐 아드미라리의 천칭 쿠로유리 염양담
CollarxMalice
AMNESIA World
겐지코이에마키
백과 흑의 앨리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같은 경우는, 스위치는 없지만 조카가 들고 온 사이 스토리 모드를 대신 깨주었으니 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리고 나중에 할 의욕을 잃었음..)
메이코이와 아이츄는 곧 서버 종료네요. 아이츄는 솔직히 오래 버텼음…
그리고 트친이 빌려즈신 비타용 츤게임들을 몇 개 해치움.

6. CD
バンドやろうぜ! Original Story Vol.3
バンドやろうぜ! Original Story Vol.4

アイドリッシュセブン Re-raise
アイドリッシュセブン Bang!  Bang! Bang!

THRIVE Welcome to the GLORIA!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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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반기는 도서관도 닫히고 동숲(…)하느라 평소보다 책을 반도 안 읽었더라고요;;
가이도 다케루의 ‘마리아 불임 클리닉의 부활’은 정말 예전에 읽었는데 지금은 내용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읽으면서 이거 산부인과 의사가 읽으면 감상이 어떨지 궁금했던 기억만 나네요;;

동숲은… 삽 들고 물길 만들고 동네를 엎어봐야 클리어입니다!( “)

뭔가 다른 작가가 쓴 출산이 나오는 소설을 읽을 때처럼 화는 안 나는데(약간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긴 했지만), 일본 산부인과는 이런가…? 싶은 부분도 있고… 완벽하진 않은데 외과 의사가 쓴 거라 어느 정도는 타협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동숲은… 음.. 이런 류의 집꾸미기 게임은 취향이 아니니 넘어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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