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가 도착했습니다.

해리 포터 6권-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가 도착했습니다.
발매일은 분명 내일일텐데 오늘 도착해주시는 센스. (뭐 시차의 문제라던가..)

전작 불사조 기사단을 영국판으로 샀기에, 이번에도 영국판으로 샀습니다.

또한 포스터 케이스가 붙어서 왔기에, 뭔가 하고 뜯어보았더니 이런 것이.

길이는 150cm가 조금 안 되는 듯. 서점도 아닌 이상 걸어둘 일은 없겠죠;;;
영국판 선행 구매자에게 주는 걸까요? (꽤 일찍 예약했던지라)
여하튼 미국판도 이런 것이 딸려 왔는지, 또 영국판도 나중에 주문하신 분도 왔는지 궁금해지는.

전의 5권은 저런 거 안 줬건만.

마침 어제 TOEIC이 어려워진다는 발표도 있어서 그런지, 집에서는 (오랜만의)영어 원서라 잘 넘어간…
하지만 언제 다 읽죠. 아직 망량의 상자도 다 안 읽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