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 3 달리의 고치 상, 하

추리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와, 친구이자 파트너인 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 아리스의 신작완성과 히무라의 생일을 축하하는 조촐한 자리에서 둘은 보석 체인점의 사장이자 자산가인 도죠 슈이치와 조우한다. 하지만 뒷날 그는 시체로 발견되었다. 마치 고치처럼 고급힐링 기계 속에서, 자랑인 수염을 잃고. 도죠 슈이치의 의붓동생과 지인이었던 아리스는 사건에 휘말린다. 히무라 선생은 이 난문에 어떻게 도전할 것인가!? 시리즈 굴지의 인기를 뽐내는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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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리스 시리즈의 두번째 장편. 우리나라에는 북홀릭에서 이미 소개가 되었죠.
이 시리즈는 빈즈 문고판으로 천천히 따라가자고 결심했기 때문에(4권은 가을에 나온다고 합니다) 이 작품 역시 빈즈 문고판으로 처음 읽었습니다. 분량 때문인지 드라마 CD화 되지도 않았구요. (드라마 CD쪽도 잘 팔리는지 8월에 신작 나오는 모양).

히무라가 표지인 상권, 아리스가 표지인 하권으로 한달 간격을 두고 발매되었고, 상권은 초회한정으로 일러스트 엽서가 들어가있습니다. 하권에는 암 것도 없지만(…).

그래서 내용은.. 음.. ‘ㅅ’
장편답게 이런저런 요소를 잘 짜맞춘 좋은 작품이었는데 그닥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ㅇㅅㅇ
궁금하신 분은 북홀릭판 달리의 고치를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