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마더 구스 이야기 4 배신의 귀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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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안 미스터리, 급전개!!
취재를 위해 찾은 광장에서, 세실과 줄리앙은 모르는 여성에게 말을 걸린다. 줄리앙의 형, 빅터의 예전 지인이라는데. 행방불명이었을 터인 빅터지만, 그녀는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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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판매량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판매량 부진인가 어떤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오키나와에서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던(랄까 코발트 문고 자체가 양이 적었음) 시리즈 4권입니다.
소개글만 봐서는 줄리앙의 형에 관계된 이야기일 거 같았는데, 그보다는 적측의 정체 & 줄리앙의 정체가 밝혀지는 권이었네요. 제목은 중의적 표현이었다는.. 정체가 밝혀지는 것이 좀 빠르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판매량 부진으로 인한 조기 완결이려나… 으음.

그 외에는? 몇 가지 사건을 둘이서 해결해가는 이야기와, 여전히 약혼자와 비밀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는 주인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적이 꽤 미소년인데 좀 더 끈적끈적한 삼각관계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5권을 기대해봐야죠. 일단 완결까진 다 읽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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