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레이븐스 8 over-cry ★★★★☆

백일하에 드러난 나츠메의 진짜 모습. 「약속의 남자아이」는 나츠메가 아니라 하루토라-. 진실을 안 쿄코는 하루토라들을 계속 피하고 있었다. 한편 세이바와의 전투 이후, 하루토라는 주력을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져 있었다. 몇 개인가의 불안을 안은 하루토라들. 그런 중 츠치미카도 종가가  누군가에 의해 습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동요하는 나츠메들 곁에 나타난 것은 저 붉은 머리의 소녀, 타키코였다. 「내가 눈뜨게 하겠어. -야코우의 환생을」운명의 수레바퀴는 소리를 울리며 돌아가기 시작한다. 뒤돌아볼 수 없는 미래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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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부터가 7권의 네타바레지만 뭐 넘어가고(어이).
8권 발매와 동시에 애니화 발표를 한 도쿄 레이븐즈입니다. 방영시기라든가 성우 캐스팅 등의 세부 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네요.

7권도 꽤나 파란만장했으나 그보다 더 한 8권입니다. 작가후기에 의하면 9권까지가 1부고, 총 2부 구성이 될 예정이라네요.

줄거리는…
나츠메의 정체랄까 성별이 드러난 후, 음양숙에 등교하게 된 나츠메와 하루토라들이 각각 어떻게 친구들(?)이라든가 쿄코와의 갈등을 정리하느냐라든가, 오오토모 선생님이 복귀했다든가 >.<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누구의 아버님(교코쿠도를 연상시키는 안경의 미중년)이라든가 누구의 아버님(불량 집사?;;)이라든가 누구의 아버님이라든가가 새로이 등장하셨고,
교복 모습이 아닌 스즈 선배도 등장해주시고 >.< 이 스즈 선배는 역시 오오토모 선생과 인연이 있는 거 같습니다만.. 뭔가 삼각관계스러운 냄새가… 그나저나 왜 다들 나이를 속이는 외모를 하고 있는겨…

그리고 후반에 드러나는 최대의 네타. 마지막 삽화가 그야말로 한 눈에 들어오는 네타바레라서ㅡ_ㅡ 8권을 읽기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내용을 알아버린 ㅡ_ㅡ;;;
그게 뭐냐면 이미 어딘가의 블로그에서 네타바레를 하셨으니 저는 귀찮아서 스킵. 역시 아니나다를까 싶은 내용이었어요. 랄까 이미 예전 포스팅에 두 번 언급했죠.
과연 메인 히로인의 앞날은 어찌 될 것인가!! 절단신공의 8권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