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뜨고 있는 슈에이샤 코발트 문고입니다. 역시 아실 분들은 다 아실..
저는 미라쥬 사들일 때, 그 안에 껴있는 그 달 나온 슈에이샤의 작품 선전-소녀틱 통신이었던가-보고 알았지만. (뭣보다 그림이 예쁘니까 눈에 띈다)
1월부터 애니도 방영하죠. 기대..는 사실 성우진이 약간 수상쩍어서 그리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여기저기 번역하는 사이트도 꽤 되는 것 같고.
저는 현재 4권 로사 카니나 본편까지 번역하신 분 홈에 빌붙고 있지만요. 본편보다 단편으로 들어갔다는 합숙훈련 이야기가 재밌을 거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 (역시 유리보다 BL이 맞는게야..)
점점 뒤로 갈수록 재밌어지는 것 같아서, 까딱햇다간 이것도 수집목록에 추가될지도 모르는..
네에, 하여간 처음 보는 유리물이었습니다.
유리물.. 하지만 이건 소프트고 하니까 그리 할 말도 없군요….
뭐 ‘사치코님의 하늘하늘한 머리카락이 닿아오는’ 어쩌구저쩌구는 약간 소름이.. 사토 세이는 맘에 들지만요. (성우가 토요구치 메구미라니 말도 안 돼~~~)
학원물이기도 하죠.
이런 소녀향 학원소설은 어릴 때 패트리샤랑 이자벨인가가 나오는 그 쌍둥이 이야기와, 역시 같은 작가가 쓴 클라라와 동생 캐서린이 나오는, 그 작품들을 꽤나 좋아했었습니다. 기숙사제 학교에 대한 환상을 심어줬더랬죠. (고등학교 입학한지 1주일만에 깨졌지만)
커서는… 만화도 학원물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지라, 하지만 이건 뭐랄까 사건들이 소박한 듯 하면서도 그렇지 않아서 취향에 맞는달까…(으음) 두고 봐야겠죠.
요는 ‘이것도 한 번 읽어봤다’ 입니다. 방학도 했고 오랫만에 게시판 복구도 됐으니.
이번에야말로 쌓여있는 라이트 노벨들을 해치워야 할텐데.. 현재 밀려있는 것이
상냥한 용의 죽이는 법 4,5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 2, 3, 6, 7, 8
불꽃의 미라쥬 32~39(40권 나왔죠?)
십이국기 12
트리니티 블러드 ROM 1 RAM 3(어제 사버렸;;;;)
마술사 오팬 1~10(이건 한글어판이 도서관에 들어왔기에 골학할 때 읽을 작정)
게다가 요즘 또 Missing이란(전격문고) 작품에 흥미가 생겨서(삽화가 예뻐서..;) 사 볼까 생각중인데..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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