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돌아가는 히나인형 Little birds can remember : 고전부 시리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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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을 모토로 하는 오레키 호타로는 “고전부” 부원 치탄다 에루의 부탁으로, 지방의 제사(祭事)「살아있는 히나마츠리」에 참가한다. 쥬니히토에(十二単)를 걸친「살아있는 히나」가 마을을 줄지어 행차하는 제사지만, 연락의 실수로 개최가 위태로워지는 사태에. 치탄다의 재치로 제사는 무사히 치루어지지만, 그「실수」가 신경쓰이는 그녀는 호타로와 함께 진상을 추리한다―. 선명한 수수께끼와 봄으로 흔들리는 마음이 눈부신 표제작 외 “고전부”를 스쳐 지나간 1년을 그린 전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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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부 시리즈의 4편입니다. 1학기 – 여름방학 – 2학기 – 겨울방학 – 3학기 – 봄방학이라는 시간순대로 그려진, 7개의 단편을 모은 단편집이에요.
이번에는 저도 애니메이션 그림 띠지가 있는 버전을 겟!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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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로는 예쁘지요. 4권이 호타로라 다행이다~ 뒷면에는 설정화가 있습니다.
띠지가 표지보다 약 2mm 높이가 낮더라구요. 자세히 보시면 애니 그림 뒤로 원래 표지의 하늘색이 보입니다.
애니를 보고 원작 소설을 읽은 건 요 4권이 처음이라, 3권까지는 안 그랬는데, 이제 읽으면서 머릿속에 자동으로 나캄 목소리가 재생된다는 ^^ 게다가 3권을 제외하고, 이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1인칭 주인공 시점이니 말이지요 ^^


하여간, 각 단편 소개.


1. 해야 하는 일이라면 간결하게
애니 1화에 나왔던 에피소드입니다. 에루의 호기심을 억누르기 위해 다른 괴담을 끄집어내는 호타로. 여기에서 호타로는 사토시에게도 빚을 지지만, 에루에게도 심리적인 빚을 지지요. 그리고 그것은 결국 에루의 ‘숙부가 한 말을 알아내기’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이어진다는…


2. 대죄를 범하다
호타로는 우연히 에루가 교실에서 화내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수학 시간에 교사가 정당하지 않은 분노를 터뜨리는 것에 대해 에루가 맞선 것이었는데.. 왜 그 교사는 화를 낸 것일까? 를 신경쓰는 에루를 위해 호타로가 추론을 세우는 부분.


3. 정체를 알고보니
8월의 여름방학.
빙과 사건 후. 자신의 의뢰(?)를 무사 달성한 보답으로, 고전부 멤버 네 명은 에루의 주도로 여관 여행을 갑니다. 그 여관은 마야카의 친척이 경영하는 곳이었는데, 한 방에서 유령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었구요. 그리고 그날 밤, 에루와 마야카는 그 방 창문에 사람 모양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것을 목격하고 맙니다.
역시 신경쓰이는 에루와 마야카를 위해 호타로가 추론을 세웁니다.


4. 짐작이 가는 사람은
칸야제가 끝나고 11월 1일.
아무래도 에루가 자신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 호타로.
향후의 안온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 대해 재인식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나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라는 것을 증명하기로 합니다.
마침 들려온 교내방송. 에루는 그렇다면 저 교내방송을 재료로 추론을 세우라고 요구하고, 호타로는…


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가 바뀌고 설날. 호타로와 에루는 마야카가 무녀 알바를 하는 신사로 참배를 가게 됩니다.
어찌저찌해서 함께 창고에 갇혀버린 호타로와 에루(이 무슨 소녀향 연애 시뮬에 나오는 거 같은 이벤트;). 창고에서 탈출하기 위한 호타로의 노력.


6. 수제 초콜릿 사건
발렌타인 데이.
마야카가 사토시에게 주려고 만든 초콜릿이 사라집니다. 범인을 찾는 호타로.
라는 도식이지만, 그 외에도 어째서 사토시는 마야카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흥미 깊었네요.
..에루는 호타로에게 초콜릿을 주었을까요? 궁금하면 읽어보세요 ^_^


7. 멀리 돌아가는 히나인형
3학기가 끝나고 봄방학.
호타로는 에루에게서, 히나마츠리의 행사를 도와줄 수 없겠냐는 부탁을 받습니다.
에루가 사는 곳의 신사는, 매년 히나마츠리를, 산 사람들이 인형으로 분장하고 마을을 한바퀴 돈다는 특이한 형식으로 치르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인 히나는 매년 에루가 담당해왔는데, 에루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역할을 하던 사람이 다쳐서, 체구가 비슷한 호타로에게 문의가 들어온 것.
사례금도 조금 나온다고 하여, 일종의 알바라고 생각하고 참가한 호타로였습니다만, 행사를 시작하기 전 모종의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그 트러블 덕에 히나 일행은 본래 지나가기로 한 코스보다 더 멀리 돌아가게 되었구요.
그래서, 그 트러블을 일으킨 건 누구? 라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역시 추리보다는 호타로가 에루에 대한 감정을 자각(?)한 게 더 큰 요소였네요 ^^
동시에, 어째서 사토시가 마야카를 받아들이지 않는지, 호타로는 정말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호타로와 에루는 시리즈 완결 전에 사귀게 될 것인가…. 요네자와 호노부 작품 중에 커플은 본 적 없는데 말이죠…


사실, 애니에서는 줄곧 호타로가 에루를 의식하고 있어서, 원작 소설에선 저렇게 의식해대지도 않는데- 싶었는데 말이죠. 굳이 원작 소설하고 똑같이 가란 법은 없지만서도.
뭐, 저런 단편이 있었다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제는, 애니가 과연 어디까지 방영될지도 궁금하구요. 벚꽃 나무 아래를 지나가는 에루는 저도 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

**


“그럼, 치-짱은 화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렇네요. 어떤 일에도 화낼 수 없다고 한다면 아마, 아무 것도 좋아할 수 없지 않을까요.”
……나는 화낼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치-짱이 화를 내지 않는 것은, 어째서?”
즉답이었다.
“피곤하니까요. 피곤해지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아요.”
오오?
머리를 감싸며, 안색이 바뀐 사토시가 허리를 든다.
“치, 치탄다상이 호타로에게 물들었다! 어찌된 거야 그것만은 막았어야 했는데. 요괴가 카미야마 고교를 배회하고 있어, 에너지 절약이라는 요괴가!”

화내면 피곤하죠…


화장한 치탄다는 눈을 내리깔고, 살짝 경내로 걸어들어온다. 몇 걸음을 걸은 것만으로, 치탄다는 이런 경우에 아름답게 보이는 걸음걸이를 터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아, 라고 나는 생각했다.
이건 좋지 않다, 라고. 이런 치장은 좋지 않다. 실수했다. 아마, 어떻게든, 나는 이곳에 와서는 안 되었던 거다.
라는 건, 즉, 어떤 거냐 하면.
즉……

오레키 호타로는, 비교적, 일본어에 능란한 편은 아닌가 자부하고 있다.
덧붙여, 논리적이라고까지는 하지 않아도, 조리 있는 사고방식으로 자신의 사고를 정리하는 타입이라고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날, 카미야마 시의 미즈나시 신사의 경내에서, 봄의 어느 날, 오전 11시 45분 전후, 쥬니히토에를 입고 걷는 치탄다를 보았을 때.
어째서 자신이 ‘아차’라고 생각했는지, 아무래도, 괜찮은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이것저것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설명할 수 없었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면, 하지 않는다. 해야 하는 일이라면 간결하게. 이 에너지 절약 주의가 치명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그런 예감만이 있고, 그것이 어째서인지, 말로 할 수 없다.
그저 나는, 한결같이, 이것은 좋지 않아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다.

지금까지 읽은 이 작가 글 중에 가장 로맨틱(?)한 부분?


p.s: 1. 매주 주초만 되면 고전부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 덕에 카운트가 치솟는다는. 뭐 제 블로그 카운터는 거의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들이지만요(눈물). 텍본 내놔라 같은 것만 아니면 댓글 다셔도 안 잡아먹습니다ㅠ.
       2. 고전부 5권은 문고본 나올 때까지 기다릴 거라능..

** 5/31 추가 :
새로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
yes24에서 애니 띠지 버전 1~4권 세트 상품을 내놨네요. 이번에 사실 분들은 이용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7152937

2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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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걸 자각하는 장면을 저렇게 표현하는 건 나름 신선하네요. 로맨틱한 장면인데 최대한 로맨틱하지 않게 표현하려고 한 것 같네요.

4권 표지가 호타로였군요ㅎㅎ 1권이 치탄타 에루인가요? 제일 인기 있는 캐릭터를 양 끝에 배치했다는 느낌이네요. 주초… 빙과 애니가 일요일 새벽이었나요….ㅎㅎㅎ;;;

네. 에루가 1권 표지..랄까 띠지(강조강조)입니다 ^^
사실 고전부 네 명 다 예쁜 아이들이지만요, 역시 누가 가장 좋냐 하면 호타로라서…
빙과 애니는 아마 일요일 새벽이 맞을 거에요. 저도 매주 월요일 저녁에 빙과 보는 게 일과라는;;;

아니 이런 호기심을 극도로 자극하는 리뷰를’ㅁ’!!! 일어 못하는게 이리 한이 될줄이야ㅠ
엉엉 님께서 지금 읽지않은 자를, 그것도 못읽는 무능한 인간을 능욕(..)하셨어 ㅠㅠㅠㅠ
애당초 감정표현이라던가 그런건 읽어야 제맛이니까요 ㅠㅜ 책의 참맛이죠ㅠㅠ//ㅅ/
애니에서 하도 오레키랑 치탄다 공식커플분위기를 내뿜는바람에ㅋㅋ(애니를 원망합니다…) 원래 장르를 불문하고 로맨스가 약간이나마 있는걸 좋아하는 터무니없는 취향이 있어서말입니다(한숨)..ㅋ 아니 근데 오레키 진짜 표현이 귀엽네요ㅋㅋ 순수해요 ㅋㅋㅋㅋ 아름답게 보이는 걸음을 터득한 치탄다ㅋㅋ 이런 간접적이면서도 굉장히 직설적인 표현을 하다니요ㅋㅋ

ㅎㅎ 이제 아셨습니까. 이 블로그의 본질은 일본어 책을 못 읽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염장질이라는..(맞는다)
로맨스가 약간이나마 있는 걸 바라는게 어디가 어때서요! 저는 아예 로맨스가 메인인 이야기는 그렇게 좋아하는 축은 아니지만 이렇게 슬쩍 들어가 있는 쪽이 더 운치있어서 좋아해요.
오레키는 귀엽죠… 그쵸 순수하죠… 이 발췌한 곳 바로 앞에서 갑자기 에루의 의상을 자세히 묘사하기 시작하길래 읭? 했더니 이런 내용이.. ^^

그러고 보니 애니 그림 띠지밖에 없다던 제 지인. 그거 한번 까보세요 속에 있을거임 ㅇㅇ 했더니 그제서야 까보고 우왕 있구나!! 하더라구요 ㅎㅎ 나캄팬(..)이라 책을 산 사람이라 그냥 받자마자 꼽아둬서 몰랐다고 ㅋㅋ

역시 그렇죠??ㅠㅠ 핑크빛 소설보단 다른장르에 약간 섞여 있는게 더 좋아요//ㅅ// 말씀대로 운치있다는 표현이 좋네요ㅠㅜd 아니 이렇게 둘을 묘하게 이어놓은 이야기가 많은데 안사귀고 끝나면ㅠㅠ 작가님이 저같은 사람들(애니때문에 저같은 사람들 무지 많아졌을꺼예요ㅠ)을 위해 둘만큼은 핑크빛으로 완결나게끔해주셨으면 하는 크나 큰소망이ㅋ애니 등장인물보면 3~4권까지의 내용을 담는듯 한데 기대되네요- 후쿠베 사정도 무지 궁금하구요’ㅁ’ㅋ
띠지보니까 소장용으로 질러버리고 싶네요.. 호타로땜시ㅋㅋ…(중얼)

뭐 원래 라이트노벨로 나온 시리즈이기도 해서 별로 어렵지도 않으니까요. 일본어 교재로 어떻습니까(….)

하지만 이둘 어떻게 생각해도
서로 이어지는 모습은 연상되지 않더군요. 저는 애니를 볼 떄부터 좋아할 수는 있어도 함께 있는 다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는 두사람이어서요. 왜인가, 어쨰서인가?!?!?
분명 둘은 함꼐 있기 때문에 서로 업되는 거 같은데 말이죠.
둘이 되면 좋겠지만 예감은 어쨰서 이런 것인가 ㅜㅜ 아아 호타로 으헝헝

호타로 귀엽지요(결론은 이거)

글쎄 치탄다가 좋은 집안의 아가씨라서?
사실 저 마지막 단편 뒷부분에, 둘이 서로의 진로에 대해 말하는 장면도 나오거든요. 치탄다는 자신은 결국 고향에 남을 거라고 하고, 호타로는 거기에 맞추겠다고 말하려다 마는 장면이 있습니다. …고전부 5권 이후를 읽어봐야겠지만, 정말 어떻게 되려나요.
그러고보니 이 작가는 그냥 청춘물이 아니라 좀 씁쓸한 청춘물을 쓰는 작가라, 이어주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결론은 호타로는 이쁘다는 것.. ㅋㅋ

잘 읽고 갑니다. 다른게 아니라 질문 하나 드립니다 .
March Hare님께서는 일본에 거주중이신건가요??
이번에 새로 표지나온 고전부 원서 를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입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국내에서 구입하셨으면 경로를 좀 알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서울 살고요.. ^^;
저는 yes24에서 주문넣은 겁니다.
아마 애니 때문에 한창 팔리고 있는 중일테니까, 지금 주문 넣으면 어지간해서 운 나쁘지 않으면 애니 표지로 오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리뷰 쓰기 시작하셨을 때는 몰랐는데, 이 시리즈가 이번에 교토애니메이션에서 애니화되던 거였군요. -_-;;
…얘넨 그냥 덕후 계열보다는 이렇게 문학 쪽으로 나가는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애니 쪽 보기 시작해서 예전에 쓰신 게 생각나서 다시 한번 찾아봤더랬습니다.
여튼 애니 쪽을 먼저 보면 애니 쪽 이미지가 강해져서 원작 봐도 등장인물들 목소리가 리얼타임으로 재생됩니다. 하아. -_-;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호타로는 무슨 신이고, 치탄다양은 거의 민폐급으로 주인공에게 사건 해결하라고 들이미는 느낌이 듭니다.
주변에 이런 애 있으면 심심하진 않을 것 같은데, 뭐랄까… 매우 귀찮겠네요.
저도 청춘이라든가 이런 거에 휘둘리는 거 피해다니는 학창시절을 보내서. -_-;
뭐, 남녀공학임에도 불구하고 사내놈들과만 어울리던 생활이라, 여자애가 저런 식으로 밀어붙이면 또 다른 느낌이긴 했을 것 같지만.
(…현재까지 연애전선에선 7억 광년 떨어진 생활인데 그때는 더 했던 시절이라, 별 차 없을 지도……)

6화 쪽 이야기가 2권 이야기가 아니다 싶었더니 단편이었군요.
원작순이 아니라 원작 에피소드를 시간 순으로 배치하나 보네요.
1권에서 깔아놓은 복선은 아마 마지막권에서 써먹겠죠…?

그러고보니 이쪽도 민폐 계열 히로인이지요 ^^;
음, 남자주인공의 독백이 중심이 된다는 것도 동일하네요. 스즈미야 하루히랑.

원작 2권까지 읽으셨나보네요. 애니 그림 버전 표지(띠지)로 겟하셨는지.. ㅎㅎ 아님 그냥 제 포스팅 보고 말씀하신 거려나요.
근데 1권에서 깔아놓은 복선이 뭔지 기억이 안 납니다;

고전부 검색으로 들어온 잉여<<<<<<< 입니다 ㅠㅠ 고전부 시리즈 4 소개 잘 봤어요 ^ㅅ^♥♥ 전 원작으로 접한 게 아니라 애니로 접해서(그것도 호타로보고서 ㅋㅋㅋㅋㅋ;) 미리 뒷내용을 알게 되니까 새로웠어요 ㅋㅋ 원작을 읽어보고 싶긴한데 제가 한문 고자라 살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 (환율도 그렇고 ㄷㄷㄷㄷ;;) 저도 1화랑 달리 2화부터 호타로가 치탄다를 의식하길래 '어? 뭐지뭐지?' 이랬는데 원작은 그렇지 않군여 ㅋㅋㅋㅋ 뭐랄까 ㅋㅋㅋㅋ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한 내용안에 감초? 처럼 슬쩍 집어 넣는 건 좋아하지만 그냥 대놓고서 핑크빛이면 또 거부감이 들어서 ㅠㅠ 게다가 호기심 넘치는 에루와 귀찮음이 역력해하는 호타로는 그냥 콤비가 더 어울린다 고!! 란 생각은 저 밖에 없는 걸까요 ㅠㅠ 그냥 네명이서 오손도손하게 잘 지냈으면 하는데.. ㅠ 다른 리뷰들 보면 다들 언제 이뤄지나, 하고 애타하고 계신 것 같아서... 음 그냥 제 취향이 특이하다고 생각해야죠 뭐 ^_ㅠ.....할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쬐끄만 폰으로 적느라 다까먹어 버렸네요 =///=.... 마지막은 호타로 찬양 ~ !! ^<^!! ♥♥♥♥♥♥

네. 저도 3권 읽을 때까지만 해도(당시 애니는 방영 개시 안 한) 둘 사이의 핑크빛 분위기가 없어서요, 그냥 콤비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애니에서 에루를 의식하는 호타로가 제법 귀여워서 둘이 사귀면 사귀는 대로 괜찮겠구나. 싶었습니다.
애니는 어떤지 몰라도 원작 소설에서 둘이 사귀게 될지는 뭐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호타로는 귀엽죠~ 나캄도 좋아요!!

제가 일본어는 못해서(아예못하는건아니에용ㅋㅋ) 소설을 읽진 않았지만 현재 애니로 빙과를 보고
있어요 그런데 애니에서 보면 1-5화까지 엔딩 장면에는 소설시리즈1의 변경된 제목 The niece of time이 뜨는데 6화엔딩부터는4시리즈의 제목 Little birds can remember가 갑자기 뜨더라구요. 좀 정리가안된상태에서 드리는 질문이라 어려울수도 있지만 답변부탁드릴게요ㅠ 소설시리즈에서는 1 2 3 4 5가 나와있는데 그러면 이시리즈대로 시간순서가 맞나요? 예를들어 1 은 일학기고 2는 이학기인것처럼요 그런데 애니에서는 지금 보니 소설상의
1에서 4로이어지는데 애니에서는 시간순서가 틀리진 않거든요? 어떻게된건지 설명부탁드릴게요ㅠ 제가 가설이라기보다는 추측해본건데 소설시리즈속의단편들의 시간순서가 차례대로 맞지않다면 애니에서는 시간을 맞춰서 소설시리즈를번갈아가며넣는게아닌지싶어요 블로그주인분께서 애니를 보지않으실지도모르시지만 소설과 관련된부분이있으니부탁드릴게요

이 포스팅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만…

1. 애니는 보고 있습니다 ^^;

2. The Niece of Time은 원작 소설 1권 ‘빙과’의 부제입니다. 원래는 ‘빙과 You can’t excape’ 였는데 28판부터 ‘빙과 The Niece of Time’으로 부제가 바뀌었어요. (제가 가진 건 26판)
Little birds can remember는 이 포스팅 제목에도 써 있지만.. 원작 소설 4권의 부제입니다. ‘멀리 돌아가는 히나인형 Little birds can remember’ 에요.

애니는 작중 시간순서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소설은
1권 : 1학년 1학기 초 (애니 1~5화)
2권 : 1학년 여름
3권 : 1학년 가을, 칸야제
4권 : 1학년 1학기부터 다음해 봄방학까지 (애니 1화 후반부, 6, 7화)
5권 : 2학년 1학기

4권의 각 단편이 각각 어느 시점인지는 이 포스팅 본문을 참고해주세요.

주인장님께 자꾸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 그렇지만 ㅋ;
포스팅은 소설 시리즈 1부터 4까지 읽었는데요.
제가 낸 결론은
1권의 내용은 1-5화 이며 4권의 단편 중 시점에 맞는 단편(1,2,3파트)를 끼워 넣은 것이며
이 후에는 다시 2권시리즈인(시기:여름)인게 애니로 방영된다는게 맞죠?
(제 착각이 소설시리즈는 1,2,3,4순서대로 나오게 되는데 이게 다 시간의 흐름이 자연스럽다는 걸로 착각한거같아요. 속의 단편들 따라 시점이 다른 것을 파악하지 않구요. 저는 당연히 시간의 순서에 따라 시리즈가 진행될줄알앗죠 만약 시간의 순서가 어긋나면 1권에서 3권까지 쭉 읽다가 4권에서 갑자기 1권에서의 시점의 이야기가 나오면 이상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있어서 인 거 같아요. 만약 아니라면 수정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ㅠ 맞으면 맞다고해주세용 ~)

빙과 사볼까 하고 인터넷서점에다 쳐봤는데 빙과하나만 나오길래
이거 한권짜리구나…생각했는데 시리즈별로 제목이 달랐었군요…ㅋㅋ
띠지는 굳이 없어도 상관없긴한데 띠지판 어떻게 구하셨는지…궁금하네요ㅋㅋ

이 띠지는 기간한정이라는 말에,저절로 결제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1권은 일주일전에 와서 보유중이고,오늘 2~5권을 결제했는데 기대되네요ㅋ
애니에서 슬슬 호타♥에루 떡밥이 나올때가 됐는데ᆢ원작도 애니도 둘다 궁금하네요~

예. 잘하셨습니다(읭?).
혹시 추리소설 좋아하시면,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고전부와 마찬가지로 조금 씁쓸한 청춘 미스터리를 지향하는 계절 한정 시리즈나,
본격 클로즈드 서클물인 ‘인사이트 밀’이나,
서양 판타지와 추리를 접목시킨 ‘부러진 용골’이나.
추리라고 보기엔 탐미물에 가까운 ‘덧없는 양들의 축연’
오싹한 분위기의 짧은 이야기와 과거를 연결하는 ‘추상오단장’ 정도가 좋습니다.

작가가 이것저것 쓰려고 노력하시는 타입인 듯.
참, 위의 작품들은 전부 한국어판 들어와 있어요…

하루를 짬내서 빙과 1~22화를 전부 봤습니다
제경운 듣는것은 되는데 (일부 동의 음 같은것 빼곤)
소설은 읽지 않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애니쪽에선 개그부분도 있어서 괜찮았죠~ (쿄성우)
남자지만 전 은근히 로맨스 있는 쪽을 좋아 하다보니 웃긴얘기죠
빙과 보다가 눈물이….

로맨스 좋아하는 남성이 어때서 그렇습니까!
세상에는 BL도 OK인 남자도 있답니다!!

쿄성우라 하심은..?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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