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본 만화책

User image1. 나츠메 우인장 8
7권이 조금 우울하게 끝나서 이번에는 어떨라나 생각했는데 여전히 호노보노 작렬이었습니다.
나츠메가 자기 주위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대하는 법을 조금씩 배워간다라는 내용이었네요. 특히나 이번 권은 이런저런 표정이 나와서, 무리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니시무라에게 정말로 즐거우니 괜찮다고 말하며 웃는 나츠메는 눈이 부셨습니다/// 참, 우는 얼굴이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인 듯?
‘입에서 바주카’도 나왔네요. ㅎㅎ

1기 DVD 1권 특전 드라마 CD랑 겹쳐지는 에피소드는.. 너무 대놓고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거 같아서 좀 그랬지만, 괜찮아요 나츠메는 예쁘니까. 지금보다 약간 더 머리가 길었네요.

쵸비씨도 계속 나올 모양.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 좋습니다. 미스즈보다 나아요.

아, 이번에 팬북 2권도 함께 발매된 모양이지만 팬북은 안 사는 주의입니다. 그보다 화집 내주세요 화집.



User image2. xxxHOLiC 15
이제 한 1~2권이면 끝날 거 같은 느낌.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User image3. 크게 휘두르며 12
저 띠지의 문구와 미하시의 표정이 어울려서, 보통 띠지는 사는 즉시 버리지만 이번 권은 그냥 두고 있습니다.
비죠전 2권째입니다. 아아…. 앞으로 2권 더 비죠전이 나오겠지요. 마음 아파서 비죠전은 못 봐요.

대신 표지 부록 만화에 주목. 팬티 차림의 이즈미가 나옵니다(얼굴은 가려졌지만) 랄까 단체로 옷 갈아입는 신이 나옵니다! 하나도 안 야하지만!
831(하나이)는 저도 생각 못했네요. 384(미하시)는 알았지만.
저번에 휴대폰 번호 바꿀때 앞의 4자리에 384를 어떻게 못 넣을까 했는데 결국 실패했지요. (제 휴대폰 번호 앞자리는 348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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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밤벚꽃 사중주 2~5
저번 1권 리뷰할때 혹평만 늘어놨는데, 사실 그 때도 2권부터 재미있어지더라 라는 이야기는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애니화 되면서 보았죠. 사실 그것도 작년일이지만. 하여간 애니 보고 의외로 볼만하다 싶어서, 북오프에서 들고 왔습니다.
확실히 뭔가 확!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닌데 전체적으로 잘 넘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
알고보니 이 만화의 츤데레는 히메가 아니고 도자기집 아저씨였다든가…

북박스는 왜 6권은 안 내놓고 신장판이니 내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6권은 그냥 일어판 살까 합니다. 후후.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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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벚꽃사중주]는 북박스에서 학산으로 판권이 넘어가서 학산에서 ‘신장판’이 나오는 중이더군요.
[괴물왕녀]도 학산에서 신장판으로 다시 나오는 중이고.
북박스 쪽 경영난 이야기도 들리는 것 같고. -_-;;
일단 나오던 시리즈들이 중간에 끊어지지만 않길 바라는 중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
아아, 출판사 이름에 신경을 안 썼더니, 그랬었군요!!
Aventura도 다시 나오던데 말이죠. 개명당했던 소엘라가 이름을 되찾은;;
역시 벚꽃 사중주 6권은 일판 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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