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호 캐러! 7
언젠가 당직날, 응급실에 환자가 너무 많아서 반은 화풀이로 산 책.
병원 편의점에 갔더니 소설 코너에 이게 꽃혀 있길래… 쿠폰 두 장 주고 사 옴.
(참고로 6권 안 본 걸 알면서도 그냥 샀다는.)
일찌감치 연재 종료할 거 같은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7권. 애니도 나름 인기 있는 거 같고..
뭐 어쨌건 또 새로운 적(?)이랄까 나왔는데,
그것보다 이쿠토가 고2라는 사실에 놀란.
초5와 고2. 초5의 시점에서 고2는 충분히 연애대상이 될 수 있겠고 이건 나카요시 연재작이지만.
고2 남자애가 초5 여자애를? 이쿠토, 넌 그걸로 괜찮은 거냐….
그러고보니 우타우가 이쿠토를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아무렇지 않게 무서운 설정을 깔아둔… 뭐 새삼스러운가.
2. 학원 앨리스 17
드디어 다음권부터 과거편인가요. 나루미와 유카의 사정이 궁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쿠라노&이마이의 어릴적 모습을 또 볼 수 있다니 좋구나. 감상 끝(..)
3. 강철의 연금술사 21
드디어 종막의 시작.
생각해보니 이 만화도 어느덧 20권을 넘어섰다. 길었군…
4. 머나먼 시공 속에서 15
처음 보자마자 같이 있던 F양이 “이 만화 스토리 진행은 해?” 라고 물었던…
그 말대로, 나는 대체 이걸 왜 모으나 하고 있다가 환율 올라서 구매 중지했었는데,
지난 토요일, 교보가 아직 20% 할인할 거라는 생각을 못하고 갔다가 할인에 혹해서 함께 집어온… (참고로 그 날 책을 약 7만원어치 샀다는 :3)
예, 스토리 진행… 없지요….
요즘은 피곤해서인지 바빠서인지 포스팅에 영 영양가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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