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고교 호스트부 12권입니다.
타마키가 부재중인 사이를 틈타 히다치인 히카루가 하루히에 대한 감정을 자각하면서, 쌍둥이의 끈적끈적한 치정싸움이 시작되는가! 로 11권이 끝났지요.
(하지만 의외로 산뜻하게 카오루가 물러나서, 오타쿠 프랑스 여자애(이름 기억 안 남;)가 말한대로 ‘불타오르지 않는다’; 였습니다;)
오히려 12권의 주요 줄거리는… 슬슬 하루히도 타마키를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점과 타마키가 뭔가의 결심을 했다는 거네요.
의외로 라스보스는 할머님이 아니라 파파였다!! ..라든가?
음, 어쨌든 타마키는 여전히 예쁘고 저는 여전히 포스팅 거리가 없어서 올린 포스팅이었습니다. 미야노상 목소리가 듣고 싶네요.
추가: 뱀파이어 기사와 함께 이번에 소설판이 나온 모양이더군요. 서로 다른 사람이 쓴 단편 3편이 들어간 단편집이라는데 별 생각이 없음. 나중에 평가 좋으면 사야지…
7 Comments
Add Yours →왜 인기를 끌면 만화가 소설화가 되는 걸까요-_-
강철의 연금술사 소설도 읽어봤지만 재미없어서
원작만화 소설은 손도 안대요;
()의 내용은……쳇! 입니다
좀 더 강렬한 걸 원했는데….
그래도 하루히가 드디어 타마키를 의식했으니, 슬슬 완결을 향해 달려가는 걸까요
하가렌 소설은 대학교에서 들여주면 읽어볼까도 했는데, 무시당해서 결국 관두었었죠.
뭐 인기 많으면 미디어믹스 되는 거야 이 업계의 진리(?)이니…
의식해 줬다니 기쁘네요;ㅁ; 영원히 안할까봐 걱정했어요;;;
쌍둥이는 기본 컨셉부터가 너무 노렸다는 느낌이라 전 별로 애정이 안 가요. 여전히 이름도 헷갈리고. 머리 스타일 같은 거 잘 보이지 않는다고요!
사실 이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다 그런 느낌이지만. 그냥 타마키가 좋아요:)
저도 그냥 타마키가 좋아요 :3
히다치인 쌍둥이는…. 네타바레를 약간 하자면, 머리 스타일을 별개로 하기 시작했습니다(그래도 별 차이 모르겠다는;)
머리스타일이 달라지다니….허허
겨우 앞머리 구분이 가능해졌는데 이러면 안되죠 작가님=ㅁ=!!!
저도 삼끼님을 보고 배워←-_-
대학에 들어가면 소설을 신청하겠다!! 라고 마음먹었는데
“판타지 소설 등은 신청에서 제외됩니다”……뭥미=ㅁ=
아, 스타일이 아니라 머리색이네요(…)
그나저나 판타지등은 안 된다니;
뭐 그게 대학 도서관의 올바른 자세이기는 하지만요, 귀여니를 받아들인 학교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럼 귀여니 책은 있나요? 자대 학생인데.
“수험교재, 어학문제집류, 만화, 아동도서, 초중고등학생용 관련 도서, 환타지, 무협, 로맨스소설, 문고판도서”는 제한된다고 하네요
귀여니는 방금 검색해보니까 ‘신드롬’ 하나만 있네요
어문학자료실에 있네요 허허 본명도 써있는데요ㅋ
그나저나 왜 귀여니는 연영과를 가고 문근영은 국어국문학과일까요
둘이 바뀐거같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