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도 드디어 재시자 명단이 떴습니다.
86명중 28명 재시. 슬라이드와 관련해서 안 좋은 일이 있었기에 해부 재시가 많을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생각보다도 많군요 ^^;;
뭐, 하지만 다행히도 전 걸리지 않았기에, 이제 완전히 한시름 놓았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저 쌓여있는 책들을 읽어 치우는 것!!
그 동안, 특히 6월 와서는 시험 한 번 보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랍시고 y*s24에 주문 넣어서 집으로 책을 보내고는(학교로 와 봤자 못 읽으니까;;) 했으니까,
방학이 시작하고 집에 와서는 내내 책 읽기…
십이국기 9, 10, 11권, 해리포터 5권, 히카루의 바둑 22권, 아포크리파/제로 2권, 머나먼 시공 속에서 7권, 아니메 점장 가이드 북, 델피니아 전기 9권, 마린 블루스 2권(이건 이미 다 본 것이니 넘어가고), 제로섬 7월호등이 쌓여 있었죠.
지금은 십이국기와 해리포터를 제외하고 다 읽은 상태고… 이 두 개는 소설이니까, 길기도 하고..
이걸 언제 다 읽나 하는 무지 행복한 고민에 휩싸여 있습니다 ^^
(그러고보니 삼천세계 1권도 사 놓고 다 안 읽은..;; 하지만 그렇게까지 맘에 들었던 것은 아니라 다음권을 살지는 잘;)
동영상도 못 본 거 많고..(그러고보니 그 새 방영 시작한 것들은 언제 봐준다지;)
그리고 윈앰프 스킨도, ‘날 스킨으로 만들어 줘!’ 하고 외치고 있는 그림이 몇 장 있으니까요… >.<
야스아키도 화집 스캔해서 만들어야 하구.. 아스란 스킨도 만들고 싶은데 마땅한 그림이 없네요.
특히 뉴타입 4월호 표지인 그 그림.. 엄청 만들고 싶은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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