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미미에게 갑자기 성에서 기사가 찾아와 동생인 피델을 데리고 가버린다.
피델은 현 국왕의 숨겨놓은 아들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실종된 첫째 왕자를 대신해 이웃나라의 공주와 결혼을 하라고 한다.
피델을 되찾아오기 위해 미미는 궁녀가 되어 성으로 잠입한다.
그리고 하인인 에릭과 함께 나라를 뒤흔드는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피델은 현 국왕의 숨겨놓은 아들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실종된 첫째 왕자를 대신해 이웃나라의 공주와 결혼을 하라고 한다.
피델을 되찾아오기 위해 미미는 궁녀가 되어 성으로 잠입한다.
그리고 하인인 에릭과 함께 나라를 뒤흔드는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코발트 문고의 대표 시리즈 ‘거울성의 미미’의 1권입니다. 현재 14권이 나와있네요.
이번달에 메이퀸 노벨에서 나올 예정이라 합니다.
내용은 소개글대로. 아버지가 다른 동생 피델(피딜)을 찾아오기 위해 성으로 들어온 미미가, 에릭과 비드와 함께 국가간의 음모에 휘말렸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나름 반전이니 뭐니 있습니다만, 너무(지나치게) 뻔한데다가, 문장도 서술자가 이리저리 바뀌어서 난잡했네요.
뭐, 처음부터 큰 기대는 안 하고 읽었으므로 상관없었습니다만…
그럼 왜 샀느냐고 하면, 북오프에서 1000원에 팔고 있었기 때문(쿨럭).
그리고 일러스트는 나름 마음에 들랑 말랑. 귀엽긴 한데, 딱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없어서..에릭도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은지라…
다음권을 읽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북오프에 다음권 보이면 살까나..
8 Comments
Add Yours →14권의 압박…. 다 읽으시려면 힘드실텐데=ㅁ=;;
북오프란데 정말 좋아보이는데 저도 한번 이용해봐야겠어요
아뇨, 1권만 샀습니다 ^^;
2권 보이면 살지도요..? 으음.
여자애가 둥글둥글 귀여워보여, 빌려 읽어볼까 했는데… 관둘까나 (전에 빌려온 것도 방치중이지만…;;)
뭐 도로 북오프에 갖다 팔 생각이었으니 아예 자네 주마.
예전에 “여동생과 둘이서 유유자적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군대에게 여동생을 왕위계승권자라며 빼앗겨(?) 버린 오래비”라는 설정의 게임을 본 듯 합니다만…
그거랑은 반대인가 보군요. ^^;
(…여성향이니 당연한가)
…내용 자체는 굉장히 범상해도 14권까지 나왔다는 건… 그래도 꽤 잘 팔리는 걸까나요? ^^;
이 작품의 여주인공은 로리로리한 외모와는 달리 동생을 찾기 위해 성에도 들어오고 마는 당찬 캐릭터입니다만…
‘여동생’을 찾으러 온 ‘오빠’라면 뭔 내용이 될지 모르겠네요…. 역시 여동생과 오빠라는 단어는 어감부터가 변질되어 있어서;;
삼끼+ㅁ+ 간만 ㅎㅎㅎ
궁금한게 있어서…;;
혹시 코발트문고에 유혈여신전 이라는책 알고있니??
알고있으면 있는대로 다 이야기 좀 부탁해요;;;
바쁠텐데 병원일 힘내구 요즘 하얀거탑볼때마다 네생각난다ㅎ
오케이 홈페이지 방명록에 남겨놓을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