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했습니다.
….
이번 출전자는 10명.. 그 중 절반은 고정멤버고,
지난 달의 경우 1~3등이 전부 신인.. 고수(궁수)들도 슬슬 요리사옷 노리고 참가하기 시작했고.
지난 달은 15분 지나서 출전했더니 등수에 안 들길래(어차피 브라우니에서 해메서 정시에 참가해도 못 탔겠지만)
뭐 이제는 사양 않고 참가해도 괜찮지 않을라나~~하고서, 8시 3분에 출전했습니다.
(왜 3분 늦었냐 하면.. 헬스장 다녀오느라)
케이틴의 찜옥수수: 한 번에 퍼펙
글리니스의 브라우니: 한 번에 퍼펙
고든의 치킨 누들 콘소메: 세 번에 퍼펙
꽤 나쁘지는 않은 성적이지만, 제가 마감했을 때는 이미 다른 분들은 다 끝내고 놀고 있더군요.
울프섭은 제가 ‘세 명 다 퍼펙을 내야 한다’라고 소문을 내놓아서 다들 퍼펙으로 냈다고 했고.
뭐, 그렇다면 순위에는 들지 않겠군, 하며 누구 탈지 보고 가자.. 하니.
………….
어째?;;;
2, 3등한 분들도, 처음으로 마감한 사람들이 아니라 꽤 시끄러웠습니다.
상당히 난감하긴 했지만.. 개중에는 지난 달부터 뒤에서 씹는 사람도 있어서, 그 사람 1등하는 꼴 보느니 제가 욕 먹더라도 계속 나가서 1등을 고수하는 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
현재로서는
1. 심사 기준이 되는 소요 시간은 8시 정각이 아니라 참가권 내는 순간부터 카운트 된다.
2. 미세 퍼펙은 완전 퍼펙에게 이기지 못한다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데브캣에게 물어보니 말 안 해주고.
(그나저나 전에 솜씨 좋은 딸 때는 죽어라고 미세 퍼펙 떠서(퍼펙 나오면 딱 201 되도록 조종했었다) 계속 스파게티만 먹어댔는데.. 실전에 강한 우츠메군.)
옷은 남편군 주었습니다. 팔기도 뭣하고… (팔면 100숲쯤 받으면 되려나)
이럴 줄 알았으면 역시 여캐 환생할 걸 그랬나 하고 약간 후회. 어차피 2월부터는 병원 나가니까 참가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으니까요.
이것으로 현재 우츠메군의 전적은
2006년 10월 1등
2006년 11월 2등
2007년 1월 1등이네요.. 에고.
9 Comments
Add Yours →멋지신데요+_+ 뒤에서 씹는사람.. 현실이나 게임이나 똑같아요-_-;
저는 만돌린 서버라 삼끼님 볼 수가 없어요오~;ㅅ;
뭐, 분하면 이겨보라지- 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주 주간도 1등한지라…
만돌린이시군요. 구서버쪽은 굇수들이 많아서….
부캐로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F랭 혼합요리에서 버둥거리고 있습니다.. (ㅜㅜ)
완전 퍼펙이 떠야 하는거군요.. 역시 요리사의 길은 멀고 험합니다.. (쿨럭)
그래도 다른 생활스킬보다는 올리기 쉬운 편이니까요..^^;
먹는 수련은 살이 찐다거나 AP에 비해 솜씨 오르는 효율이 좋지 않다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완전 퍼펙이 아니면 일단 입상은 포기하는 게 좋을 듯. 아무리 늦어도 앉아서 퍼펙을 내야해요…^^;
쓰읍.
하지만 여캐 환생은 자제하시게나.
인턴과 레지 1년은 키우는 걸 포기해야하니….
지금 렙 그대로 인턴에 가는 편이 더 나을지도.
가끔 오프 나서 던전 한 두번 돌 시간 있을 때 잼나는 곳을 돌아야지.
속초 다녀온 게냐?
음, 역시 롱타입을 생각하면…
하지만 외모는 저번 외모로 돌아가려고 생각중. 인큐 뿔은 이쪽이 어울리지만 코코 세일러는 예전 머리가 어울려;
호오호오, 이거 다시봐도 성질…나.. < ㄱ- 진짜 서울가서 데브한테 욕좀 하고싶었지만...ㄱ- 유저자격 상실이면 우째 [...] 그리고 제가 의심되는것은..예를 들어서 4성이상의 요리를 각 엔피시마다 가장 빨리 내는사람이 1등이라던가..그런건 아니겟죠 ㄱ- 랜덤이면.. 데브 죽여버릴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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