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직 하고 있습니다.
1. 우츠메 환생
우츠메군은 전에 10살 환생해서 지금은 13살.
원래 마왕 폐하와 더욱 가까운 외모-섀도 볼륨 헤어로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리블 수련요리모가 머리를 눌러서 이상해지더군요.
가끔 지나가는 사람이 칭찬해주는 메텔 코스를 그만 둘 생각도 없고, 그래서 외모는 변함 없음.
이번 생은 궁수에 올인!
2.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작년에는 못 했으니까, 이번에는 완포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초코렛을 받기 위해 온 에린을 뛰어다닌.
결국 주요 4대 도시의 거의 모든 여성 NPC와 플레타에게 초코렛을 받았습니다.
아란웬은 안 주고.. 루아는 안 만나서 주는지 안 주는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그렇게 받은 초코렛을 시험 삼아 우츠메군이 남자 NPC에게 선물!
그렇게 우츠메군이 받은 초코렛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시토양.
또 남편에게 의리 초콜릿을 안 줄 수 없다 싶어서 시험삼아 보내니,
3. 여신상 복구
지난 18일 G3 코일(x2), 룬다(x2), 페카(x2), 그리고 라하를 하루만에 돌고, 19일에 바리를 깬 뒤 중단 상태.
지금 쓰고 있는 아얌이 마음에 들어서, 한복 내구 다 떨어지면 던전 마저 다 깨서, 항마의 로브를 받아서 마르고 닳도록 입고 다닐 생각입니다.
어차피 누적 렙 110의 시토양이 잠입 던전을 깰 수 있을 리도 없고 (ㅡ_ㅡ)
빨리 아이던이랑 놀고 싶지만 할 수 없죠.
4. 이리아 대륙
그래서, 19일에 이리아 대륙에 건너갔지만, 재미 없더군요.
AP를 줘서 그렇지, 순전히 뛰어디니기만 할 뿐. NPC는 하나같이 느끼하게 생겼고.
던전도 항아리 거미 다리 던전인가 들어갔는데, 시시했고… 게다가 보스방 입장 동영상은 스톤 홀스 키퍼와 스톤 홀스면서 왜 실제로는 항아리 거미 다굴인건데!
결국 탐험 레벨은 10까지만 올리고, 어제 울라 대륙으로 돌아와 저승 갔습니다.
한동안 빨구를 안 돌았더니 계좌가 100만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했…
2 Comments
Add Yours →이리아 대륙이 좀 식상하긴 해도 유적던젼 한번 돌면 돈도 그렇고 힐러집 물품들(?) 아주 잘나오더만요(…) 짭짤해요(!)
처음 뵙는 분이군요 :3
포션과 깃털, 붕대..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보통 솔플만 하는 인간인지라 오히려 인벤이 차기만 하고 있다는.. 차라리 마족으로 줘! 라고 울부짖고(아, 마족이 아닌가요?) 싶어집니다.
파티플을 장려하는 것 같습니다만, 안 그래도 경험치 적은 던전을 파티플로 도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