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1살 되기 전에, 친구를 졸라 10살에 곰을 잡은 타이틀을 따기 위해 잠깐 로그인한 시토 군.
곰이야 별의 별 짓을 해서 따긴 했지만, 그보다 놀란 게 모님을 만난 것.
..랄까, 대체 얼마만에 만나뵙는 것인지. 요즘은 언니들, 못 뵈고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결국 공부하러 들어간 뒤에도 진정이 안 되서 일기 쓰러 나온.
하지만 로그인은 화요일에 시험 끝나면 하겠습니다..;)
그런데도 별로 오래 있지 못해서 죄송해요! 말도 별로 못 나누고 ;ㅁ;
곧(24일;) 방학이 되면 저도 24시간 돌릴테니까, 그 땐 자주 뵈어요..
그리고 앞으로 많이 빌붙부탁드리겠습니다! ^^
p.s: 1. 어떻게 하면 생성 4시간에 그만큼 강해지는 것인지? 초짜 두 명은 알 수 없습니다…
2. 다른 분들도 끌어들일 방법 없을까나…
3. 고렙인 분 앞에서 힘들여 곰을 잡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부끄러웠//
4. PC실에서 친구랑 둘이서 신나게 떠든 덕분에 옆의 자습실엔 아무도 없었다는 후일담이;
1 Comment
Add Yours →아이고오…언니도 드디어 곰을 잡으셨군요.
들어간 사람은 있으되 나온 사람은 없다는 그 마비노기에서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