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종이 울리는 별에서 12 ★★★★


완결입니다.
뭐.. 예상했던 대로 해피엔딩, 해피엔딩, 이었습니다만,
역시 이 작품은 전쟁(?)의 추이보다도, 저 삼각관계의 행방이 더 중요했으니까요.
그래서 그 결과는………
(이런 바보 왕자! 우유부단! 왕족이면 양다리가 결국 허용된다는 거냐!!)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아. ㅡ_ㅡ;

그 밖에는… 가면남의 가면이 드러났네요. 과연 훈남이었습니다. 가면남하면 이제 뭐든 코야삥 캐릭터로 보이네요..
펌프킨은 끝끝내 맨얼굴이 안 나와서 아쉬웠군요. 미중년일 거 같았는데.
이리스는.. 처음에는 철저히 악녀로 나오다가, 뒤로 와서는 완전히 츤데레가 되어버렸군요. 실망.
그에 비해 시즈야들은 영원한 악당. 잘 어울립니다, 누님. ㅡ_ㅡ b
이렇게 모두가 호호하하 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에, 시즈야 같은 존재는 단비 같은 존재..(…)

어쨌든, 나름대로 세계관의 비밀이라던가 밝혀지기는 했지만 ‘지구’ 쪽 사정을 더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것이 약간 아쉽. (하기사 이리스가 츤데레로 전락한 뒤로는 아무래도 좋아졌지..)
12권이면 나름 긴 시리즈였는데(작가분도 처음부터 10권 이상 생각하고 시작했다네요),
벌써 끝나나? 라는 느낌. 하지만 별로 아쉽지는 않네요(…)

다음 시리즈는 뭘까요… 음양의 도시랑 패러사이트 문도 완결 안 났는데.
그러고보면 패러사이트 문 6권은 학교에서 빌리는 것은 불가능할테니 언젠가 사야겠… (사기 싫어! 삽화가!)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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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ですね、本番よりEpilogueを先に読んだので、
まさかパンプキンが方を付けた!?とも思いましたよ。
男は背中で語るって感じ?でしたね。

1월에 패러사이트 문 6권이 나온다고 하니, 그 이후에 나오겠죠.
와타세 소이치로 작은 그늘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패러사이트 문과 달리, 하늘종은 일러스트도 예쁘고 말이죠. 유명한 사람인 모양인데 게임 쪽은 잘 몰라서.

크기가 작아서 잘 모르겠지만
느낌은 환상수호전 그리신 분이랑 비슷(남자주인공 머리가)
그 분일 것 같지는 않지만요.

환상수호전은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아마 다른 분일 겁니다.
이 분은 이와사키 미나코라고.. 이스, 영웅전설 등의 일러스트를 맡은 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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