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의 착한 마녀 1~5 ★★★★☆


본편 5권, 외전 3권으로 완결된 작품입니다. 한국에는 최근 외전 1권이 발매되었네요.
애니가 4월 신작으로, 총 13화 완결되었고, 코믹스 단행본도 한국에 들어오고 있는 모양.

제목도 그렇고, 표지도 그렇고… 꽤 옛날에 나온 정통 로맨스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겼다가,
점심 먹을 때 옆에 끼고 볼 책이 마땅한 게 없어서… 별 생각없이 1권을 빌렸다가, 끝까지 읽어버렸네요;

사는 사람이 별로 없는 고원지대에 살던 소녀.
밝혀지는 소녀의 출생의 비밀. 왕궁의 암투.
안경을 벗으면 미소년이라는 설정의 소꿉친구.
피는 이어져 있지 않아도 제 오빠인 사람을 모델로 동인 소설이나 쓰는 여왕 후보.

…….라는 식의 소녀 취향 정통(?) 로맨스 입니다만, 꽤 재미있게 읽었네요.
이런 로맨스물을 오랜만에 읽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작가가 아동작가 출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묘사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룬이 귀엽고, 룬이 귀엽고, 룬이 귀엽습니다(…)
저 3권 표지는 좀 그렇지 싶지만(…).

뭐 마이너스 요소라고 한다면, 1권이 1997년 작품답게 삽화나 설정이 꽤 고전적이라는 것(..)

외전 3권은, 아무래도 도서관에서 읽기는 힘들테니 구입 목록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외전 1권에 들어가는 모양인 삽화가…

쇼타콘의 피가 나에게 지르라고 외치고 있다!(..)
카야타 스나코 작 외의 C novels fantasia는 처음 읽네요.
애니와 만화는 뭐… 언제 시간나면 접해봐야지 싶습니다.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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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人的には初期の挿絵の方が好きでした。
作者が児童文学の作家ということで、ストーリーも良く練りこまれていましたね。(若干府女子的雰囲気もあるがw)
アニメはわずか13話で短すぎたと思います。ファンの評価も低かったですね。

え、そうですか… 私は初期の挿絵はあまり目に入らなかったので(…)
とにかくあの挿絵は外伝1劵の挿絵ですよね? 購買決定です。
アニメのほうはいつか機会が出来たら見ることにします。

헉 일본어????
저거 애니랑 만화책 1권은 봤는데
외전이면 무슨 내용이 나오는 건가요?
애니에서는 뭐….다시 시골가서 룬이랑 살던데

아직 외전을 읽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
외전 1권은 둘이 어려서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애니는… 13화에 다 끝을 낸 모양이네요. 정말 나중에 시간 나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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