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번주는 발표가 3개나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비뇨기과 발표를 2개 주신 것까진 같은 조의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니까 괜찮았는데, 하필 돌아가면서 하는 집담회(5주에 한 번 돌아옴)가 지난 주에 걸려서….
그것도 중요한 질병(unstable angina)이니 대강 할 수도 없는지라, 힘들었어요오…
요즘은 계속 1주에 한 과를 도는지라, 매주 월~화요일은 놀았다가 수~토요일은 발표 준비에 시달리는 것의 반복입니다. 에고. 질려라.
2. 방금 처음으로 TOEIC을 보고 오는 길입니다.
….어려워요.. 듣기;
하긴 방학에 약간 깨잘거린 게 전부니 잘 볼 리도 없지만, 나중에 풀다가 잠깐 졸기까지 한;
3. 동굴 멤버들의 소식.
모양의 글이 잡지에 실린 일과 모언니의 임신 소식.
갑자기 동굴 멤버들의 소식이 들려오네요. 어디선가 오프라인 모임이 주선되고 있을지도.
4. 마비노기. 셋째를 만들까 고민을.
전부터 법사 캐릭터를 만들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격 마법 멋지죠, 썬더 페이지 다 모았죠.
(다른 애들을 법사 만들기는 좀..
우츠메군은 파볼/라볼/힐링 겟도 안 하고 시토양 역시 라볼 겟 안 한;->겟하는 AP가 아깝다;)
전에는 “카롤”로 만들려다가, 카롤에 어울리는 파란 생머리를 찾을 수 없어서 그만 뒀었는데,
요즘은 한창 D크랙커즈에 불타고 있으니까, 위저드!
케이 녀석, 아니 케이의 탓이 아니지만, 초반부를 보면 헤어 스티일이 꽤나 이랬다 저랬다 해서.
(1권 권두컬러는 분명 하얀 머리였고.. 그래서 처음엔 캡슐을 먹으면 탈색되나 했음;)
뒤로 갈수록 유키(후르츠 바스켓)와 가끔 비슷하게 나옵니다만, 하여간 이 녀석은 파란 머리에 보라색 눈에 파란 윈드 브레이커에 반쯤 감긴 눈에 안경.
..하지만 울프섭에는 이미 “케이”와 “케이짱” 있더군요.
‘모노노베케이’나 ‘케이상’이나 ‘케이군’이나 ‘케이찡(..)’은 없었지만, 갑자기 내키지 않아서 그만 둔..
생각해보면 두 명 키우는 것도 벅차서 25살 40렙 환생으로 겨겨우 나가고 있는 판국이니;
보너스:
낚시는, 티르에서 상어를 낚아보기 위해 며칠 동안을 밤낮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낚시왕 타이틀은 못 땄어요. 대신 여검교를 하나 건져서 사돈처녀(..)에게 주었습니다.
그 밖에 다른 희귀템들은, 밤에 낚은 것은 어차피 아침에 보면 사라져있고..
한 번은 ‘검교 떨어진 것 아세요?’라는 친절한 쪽지를 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2 Comments
Add Yours →동글과 임신 이란 두단어에 눈이 번쩍@ㅁ@
모임;ㅁ; 가고싶다아아아아아!!!왠지 다들 바빠보여서 “우리 모임안해요?”라고 묻기도 참 밍구스럽다는…요즘 통 소식접할길이 없어서 막막하다아..OTL
음. 나도 아직 전화까지는 못 한;; 다음에 다시 시도해봐야지.
MSN도 잘 안 들어가니… 하지만 이렇게 계기가 있을 때라도 연락을 해야 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