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1주 동안 컴퓨터를 붙들고 끙끙댔습니다.. 포맷만 대략 5번은 한 듯…;;
컴이 바이러스 폭격을 받아서, 포맷하기 전에 백신을 받아두고 하려 했더니 아예 홈페이지만 들어가면 다운이 되는 상황. 짜증나서 그냥 포맷하고..
이 시점에서 컴에 바이러스를 들인 장본인(오라버니)은 공부한다고 다시 내려가버리고..
저 혼자 포맷을 네 번은 더 한 것 같군요. (포맷은 처음 해봄-하드웨어와 포맷은 오빠 담당이었기에-)
윈도우 업데이트밖에 안 하고 있는데 바이러스 폭격이라니 ㅡ_ㅡ;;
창고에 박아두었던 비상용 컴(아버지 회사에서 꽁쳐온..)으로 어떻게 인터넷과 한글 97은 쓸 수 있었습니다만..(갑자기 Missing이 왕창 올라온 것에는 이런 이유가..)
사운드 카드도 없는 컴으로 할 만한 것에는 한계가 있지요. MSN 메신저도 안 깔렸고.
..겨우 오늘 업데이트가 끝나서, 미처 대피시키지 못했던 mp3들을 약 7기가는 다시 받아내고.. 프로그램 다시 깔고.. 바쁘네요 ㅡ_ㅡ;;;
평소에 자주 백신 프로그램을 돌리는 습관을 기릅시다 /ㅡ_ㅡ/
(랄까, 저는 항상 가는 홈만 가니까 그다지 바이러스 걸리는 일은 없었건만..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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