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츄 Fan×Fun×Gi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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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알들을 프로듀스하는 대인기 앱 게임 『아이★츄』의 첫 공식 노벨라이즈가 발매 결정!
노벨라이즈의 내용을 정하는 웹 기획『주연쟁탈전!? 오디션』에서 투표총수 약 5만표에서 선택된 아이츄들의 과거나 비화등, 5편을 개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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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츄의 노벨라이즈입니다. 처음에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FF 멤버 중 한 명의 LE 카드를 준다고 해서 구입했네요.
CD쪽은 처음부터 세이야의 GR 카드를 주는데, 소설은 LE를 세 명 중 한 명 랜덤으로 줘서… GR 카드 한 장 얻으려면 2~6권을 사야한다는 결론.
저는 세이야 LE가 나왔지만.. 으음.. 더 사야하나…

내용은 5편의 단편집. 책 소개에 나온대로, 몇 개의 예를 들어놓고 투표를 통해 1~5위까지 결정해서 책으로 묶었네요.
저는 쌍둥이들이 유원지 간 이야기를 투표했으나.. 떨어졌음 ㅠㅠ
책이 예상보다 잘 팔린 모양이니(비즈로그 문고 앨리스 처음 사봤다…) 2권도 언젠간 나오길.

게임 시나리오 담당이 써서, 그럭저럭 읽혔습니다. 문장이 부족하다던가 하는 부분은 있지만 그 점은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거부감 없이 읽혔네요.

내용은

1. 게임내에서 언급되는, 세이야와 노아의 어린 시절 이야기. 둘이 처음 만났을 때의 에피소드랑, 세이야가 일본으로 건너오면서 헤어지는 이야기랑 둘이 호밀밭에 갔던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이야 관점과 노아 관점이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세이야는 지금과 같이 바보지만.. 노아가 지금 성격이랑 많이 달라서 읽으면서 이거 누군가 했네요.
그리고 홍차를 좋아하는 미국인이라니 역시 미국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 나..

2. ArS의 성인 멤버와 아키라가 술을 마시면서 떠드는 이야기. 그리고 취한 아키라가 프로듀서가 부른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내용은.. 게임 내 메인 스토리랑 연결되었던가요… (게임 메인 스토리를 제대로 읽은 적이 없다)

3. 레온과 류카가 사이가 좀 좋아지게 되는 이야기.

4. 라비가 깡패를 그만두고 드럼을 시작하게 된 계기… 가 나옵니다만 스토리가 너무 안이해서 짜게 식었음.

5. Lancelot가 프로듀서의 학생시절 이야기. Lancelot 3인방이 사이가 좋아지는 계기와, 당시 아이돌 활동중이었던 프로듀서가 나오네요. 그리고 프로듀서 이름 나옴. 플레이어 캐릭터인데 공식 이름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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