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워즈 크라이시스 오브 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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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가상세계 OZ에서 “킹 카즈마”로서 이름을 날리는 카즈마는, 조금 덜렁대는 아바타 “마키”와 만난다. 그것도 “마키”의 본체인 마키는 카즈마가 있는 PC방의 옆자리에 있어, 그녀가 오빠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노리는 남자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있었다. 마키를 구한 카즈마는, 남자들로부터 도망치는 동안 그 데이터가 OZ에 막대한 피해를 갖고 올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키과 OZ를 구하기 위해 카즈마와 “킹 카즈마”가 싸움에 임한다. 전일본을 감동시킨 명작 아니메의 오리지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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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워즈의 스핀오프. 본편의 3개월 전, 카즈마가 골든 위크에 겪은 내용을 그린 오리지널 스토리입니다.
북오프에서 사놓고 방치- 했다가 요전에 괴물의 아이가 개봉하면서, 생각나서 꺼내읽었네요. 그래놓고 이제서 포스팅하지만…
….별로 할 말이 없…

우연히 OZ에 익숙치 않은 여자 아바타를 구했더니 그게 우연히 넷카페의 옆방에 있는 여고생의 아바타였고 또 우연히 여고생이 습격당하는 타이밍에 자리에 있었다.. 라는 것부터가 뭐, 그냥 가볍게 읽으면 되는 거구나- 싶지요.
게다가 중간에 끼어든 OZ 관리자가 본편 주인공..

마침 OZ에서의 강함이라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던 카즈마가 마키를 구함으로써-또 도망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사카에 할머니에게서 교훈을 얻고- 진정한 강함이란 누엇인가, 를 깨닫는다는 내용.

..그리고 다시 한번 AI에게 얻어터지는 킹 카즈마….

‘OZ에서 PVP가 가능한 구역’의 설정이라든가 주사위 게임이라든가 이런저런 설정을 열심히 생각해서 썼구나 싶긴 하지만, 베이스가 이러니까, 그냥 술렁술렁 킬링타임용으로 읽을 작품이었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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