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십자총서 사지키와라시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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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세키구치 타츠미에게 생긴 “제자” 아마기로부터 영화관에 번영을 가져오는 요괴 사지키와라시(桟敷わらし)의 소문을 들은 탐정 에노키즈 레이지로. 그 아마기를 새로운 하인으로 받아들여, 요괴 탐색을 시작했다. 8명의 형제에게 8개의 영화관을 남기고 급거한 아마기의 아버지. 유산인 영화관에 들어간 에노키즈가 본 것은, 아마기의 아름다운 여동생의 시체였다. 어린 유산상속인의 살인과 사지키와라시의 탄생비화를 찾는 에노키즈의 추리가 작렬한다. 차례로 아이를 낳는 여자는 오니인가, 신인가. 「오가미야가 나올 장면은 없어. 씌인 것이 없으니까.」교고쿠도는 어떻게 막을 내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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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십자총서의 다른 작품. 후지미 L 문고라는 곳에서 나왔네요. 표지는 THORES 시바모토.
책 제목도 그렇고, 일단 살인사건을 쫓는다는 점에서는 교고쿠도 시리즈와 비슷.
어느날 세키구치에게 제자로 삼아달라는 아마기라는 청년이 찾아옵니다. 자신이 제자를 둘 만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 세키구치는 청년을 설득하기 위해 교고쿠도를 찾아가고, 교고쿠도네에서 에노키즈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에노키즈가 아마기의 과거를 투시하고, ‘그 여자아이 요괴는 뭐지! 보고 싶다! 보여줘!’ ‘아 사지키와라시 말씀이시라면 옛날에 우리 영화관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인형만 남았..’ ‘ 신이 찾는다면 찾는 거다! 보고 싶어! 안내해라!’ 라는 수순이 되어 아마기를 데리고 아마기의 아버지가 소유했던 8개 영화관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요괴는 없으니 에노키즈는 지겨워하고.. 사실 이쯤까지가 책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다 언제 사건 일어나지 싶어서 저도 지겨웠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건 교고쿠도 시리즈도 마찬가지였고…

그러다가 한 극장에서 에노키즈가 ‘여자아이 시체가 있었던 과거’를 보고, 키바슈한테 어이 살인사건이다 일해라 하고 연락하면서 사건에 휘말린다는 이야기.

사지키와라시라는 가공의 요괴를 소재로 삼은 거라 교고쿠도의 장굉설은 없고(없는 쪽이 읽기야 쉽지만)
사건 해결은… 사실 교고쿠도는 다른 경로로 사건 의뢰?를 받고 있던 사항이었던지라 결국 교고쿠도가 해결한다는 이야기.

뭔가 허무하달까.. 전반적으로 밋밋했습니다.
게다가 표지가 THORES 시바모토이긴 한데 삽화가 한 점도 없음! 표지에 낚여서 샀는데;

자쿠로는 보았다 쪽이 차라리 저는 마음에 들었네요. 그런데 이 사지키와라시도 다른 장미십자총서에 비해 아마존 평가가 좋은 편이니…. 다른 장미십자총서를 사야하는 것인가 고민이 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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