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라이트노벨 블로거 어워즈 결과

2011 라이트노벨 블로거 어워즈 결과 정리!

뭐.. 다들 아실 거 같지만(?) 일단 저도 참가한 몸으로서 포스팅의 의무를 느껴서 올립니다 ^^

기간 :  2011. 8. 4 ~ 2011. 8. 15
참여 방법 :  블로그 트랙백(엮인글)으로 포스트 연결
범위 :  2010년 하반기와 2011년 상반기 동안 국내 정식 발행된 라이트노벨
참가 블로거 : 51 Blogs (이글루스, 네이버, 태터툴즈)
투표 부문 : 위 범위에 포함되는 작품 중, “기존 작품”과 “새 작품”을 각각 세 작품 선택

기존 작품 / 2010년 하반기 전에도 앞 권이 나온 적이 있는 작품
새 작품 / 2010.7 ~ 2011.6 사이에 처음 신간이 나온 작품

**수상작(1권이라도 읽어보았던 건 볼드체 처리했습니다)

기존 작품

1위 (14 Blogs) :: 하느님의 메모장
2위 (12 Blogs)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3위 (7 Blogs) ::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난 마짱,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4위 (6 Blogs) :: 늑대와 향신료, 듀라라라!!, 원고지 위의 마왕
5위 (5 Blogs)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풀 메탈 패닉!
6위 (4 Blogs) :: 개와 공주, 단장의 그림, 미얄 시리즈, 소드 아트 온라인
 
새 작품

1위 (19 Blogs) :: 나는 친구가 적다
2위 (12 Blogs) :: 하트 커넥트, 전파녀와 청춘남, 일편흑심
3위 (7 Blogs)  :: 이야기 시리즈, 문학소녀 견습생 시리즈, B.A.D.
4위 (5 Blogs) :: 마요치키!
5위 (4 Blogs) :: 아빠 말 좀 들어라!, 라노벨부, 나와 호랑이님
6위 (3 Blogs) :: 짐승사냥, 공허의 상자와 제로의 마리아, 검의 여왕과 낙인의 아이


***감상

1. 참여 블로거에 대하여
51명의 블로거가 참가했다네요. 참고로 제가 제일 늦었습니다 ^^

모집 대상이 ‘라이트노벨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라면 누구나’ 였기 때문에, 라이트 노벨 감상이 자주 올라오는 블로그도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블로그도 많았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51명보다 좀 더 많아도 되었지 않았나 싶어요.
저도 그렇게 자주 올리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ㅎㅎ


2. 수상작에 대하여
그리고 저 ‘이글루스, 네이버, 태터툴즈’중의 유일한 태터툴즈인(ㅠ_ㅠ 티스토리도 없어! 하기사 나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잘 안 가지..) 입장에서 이야기한다면, 아무래도 입소문을 타고 번진 거라 그런지, 비교적 비슷한 취향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하느님의 메모장’이 1위가 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 작품의 수상작은 아는 것이.. 문학소녀 견습 말고는 전멸. 그나마 견습도, 따지자면 새 시리즈랄까.. 외전이니까요;
요즘 라이트 노벨보다 추리소설이나 일반소설을 더 많이 읽기 시작한지라, 이제 라이트 노벨은 아는 작가가 아니면 거의 안 읽습니다. 게다가 요즘 국내에 소개되는 작품은 학원물이나 러브 코메가 주류인데, 둘 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인지라.

3. 최종 소감
투표한 51명의 블로그와 그 주소등, 엑셀 파일로 정리해주셨습니다. 이글루 밸리라든가, 거의 안 가보기 때문에.. 이 분들 블로그를 차례차례 돌아다니는 중. 아는 분도 있고, 옛날부터 눈팅만 하는 곳도 있고, 처음 보는 블로그도 있고.. 일단 RSS 리더기에 등록하는 중(링크에 있는 블로그는 원래 다녔던 곳). 천천히 다녀보다가 필요하면 인사라도.

Less2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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