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게 휘두르며 15
표지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뭐냐, 구 배터리와 신 배터리라는 컨셉인가? 했더니,
뒷표지와 양날개를 펼치니 니시우라 보이즈 10명+시노오카더군요. 모모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권은 딱히 표지에 내세울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일까요.
다음권은 무사시노의 경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럼 다음에는 하루나랑 아키야마, 주장과 스즈네 커플이라든가, 그리고 적팀의 쌍둥이 배터리라든가, 가 나오려나요.
내용은 뭐, 팀의 목표를 통일하는 부분과 아베미하의 화해(?), 그리고 여름 합숙 시작입니다.
연재본으로 이미 봐서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다른 사람이 번역한 걸 봐서 몰랐는데 타지마는 ‘전국 제패’에서 패(覇)자를 몰랐는지 히라가나로 적었더군요;(아니 저도 모르지만)
그리고 표지 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부록 만화에서, 아베집에서 돌아가는 길에 실은 타지마와 미하시는 살짝 길을 잃고 헤매는 도중에 하드바를 사서 나눠먹는다든가, 결국 미하시네에 도착해서 남아있던 카레를 나눠먹었다- 라는, 역시 훈훈한 뒷이야기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2. 순정 로맨티카 13
세계제일의 첫사랑 4권과 동시발매입니다. 그래서 뭔가 전원 응모 서비스를 하는 거 같지만 응모 안 할 거라 잘 모르고, 안에 찌라시로 짧은 만화가 있더군요.
12권에서 미사키와 우사기를 갈라놓을 위협으로 생각했던 두 사람이 생각지도 못하게 탈락. 대신 새로운 라이벌(?)이 나타났네요. 이주인 선생의 멀쩡한 모습은 세계제일 연재분에서 이미 보기는 했는데 이 쪽에서 더 잘 생기게 나왔다!
지금까지 나카무라 슌기쿠 캐릭터중 다카노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얼굴만 갖고 말할 때) 이 쪽이 더 나은 듯 >.<
긴 얼굴과 작은 눈을 볼 때 (지금까지 나카무라 슌기쿠 캐러를 보면) 세메인 건 알겠는데, 우사기의 새 라이벌이 되려나. 쩝쩝.
애니 스탭이 발표되었다는데 내가 아는 건 성우진뿐이고 드라마 CD랑 변경 없으니 그것으로 끝.
내용 자체는 이미 봤던 부분이라.. 약혼자 튀어나오는 에피소드는 꽤 좋아합니다.
아 키사의 사정 쪽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애니 나오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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