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최근이 아닌 것도 (더 많이) 있습니다만, 요즘 바빠서 포스팅하기 힘들어요 ;ㅁ;
바쁘면 바빠서 포스팅 못 하고, 한가하면 한가한 대로 나태해져서 안 한다는;
1. 인형궁정악단 4
잡지 연재쪽은 완결되었다더니;;
너무 쉽게, 모든 것이 시작된 장소로 향했군요.
장로원편도 너무 쉽게 끝났고; 역시 편집부쪽에서 제제가 있었던 걸까요;
장로보고(이름 기억 안 남), DEATH NOTE의 메로가 떠올랐습니다.
새 잡지에 연재되는 쪽이나 기대할래요, 흑.
2. 밤벚꽃 사중주 8
다음 요괴 헌터를 위한 포석, 쥬리.
그러고보니 간호사라고만 생각했다가 7권 보고 처음으로 의사인 것을 알았던;
다음 요괴 헌터씨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참, 그리고 뭔가 애니메이션을 따로 만들겠다고 나왔는데.. 과연?
3. 하나후리로우 시리즈 : 사랑에 심취하는 밤의 순정 화원편
..내가 써놓고 창피한 이름;;;
둘이서 도피행각을 벌이는 부분이 코믹판으로 안 나오네? 했는데 소리소문없이 나와있더군요;
(제가 BL 정보쪽에 어두워서 소리소문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스토리만 갖고 보면, 서로 좋아했던 둘이서 도피행각 후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러브러브한 신혼을 보낸다- 라는, 드라마 CD에서도 좋아했던 부분인데, 코믹스에서는 그닥 행복해보이지 않아요.
기대보단 별로였음.
4. CIEL 씨엘 14
오른쪽 여성이 누구인가 다 읽고도 한참을 생각했다는(…)
머리자른 도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여전히 BL 작렬. 옥타비아가 의외로 예뻤음.
5. 별은 노래한다 8
어느새 이 시리즈도 8권이..
여기 쓴 5권의 작품중 제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짝사랑물 + 타카야 나츠키류의 치유계 라고만 생각했는데,
언제부터 짝사랑이 짝사랑이 아니게 되어버렸;;;
사키는 처음부터 꽤 마음에 든 캐릭터라서, 히지리에겐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마지막에 스윽 말투가 바뀌는 것을 보니 고교 졸업후에 어떤 태도로 나올지도 궁금하고.
치히로도 귀여웠어요, 치히로.
사쿠야도 귀여워졌음….
그러고보니 드라마 CD 나왔다는데 들어볼 기회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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