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 유키의 우울 & Pandora 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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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엔들레스 에이트가 끝나면 쓰려고 했는데
정말이지 8화를 할 생각인지 아니면 실제 8월이 끝날 때까지 할 생각인지
기다리다가 지쳐서 씁니다.
(그나저나 왜 엔들레스 어거스트가 아닌거지…)

뭐 어차피 할 말도 없지만요.
빨리 소실편 시작해서 데레데레하는 유키가 보고 싶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 말고 이번 시즌은 따로 보려 했던 애니는 없었는데
덕분에 안 챵겨봤던 스즈미야 하루히짱의 우울이랑 뇨롱 츄루야상을 봤습니다.
츄루야상은 가끔 쿈이 웃겨주는 거 외에는 그닥… 스즈미야 하루히짱이 나았네요.
이런 것도 나오고.User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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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다리다 지쳐서 보기 시작한 애니가 판도라 하츠 되겠습니다.
평소 애니 리뷰 블로그 같은 데는 잘 안 가서 그다지 정보를 알고 있는 애니가 없었는데
예전 모님이 아상과 카지우라 유키 관련이라고 알려주신 걸 기억해내고. 아 오프닝 곡은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프닝 보다 꽂혔네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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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모에!

솔직히 스토리 자체는 그리 재미있지 않습니다만, 저 주종관계가…

오즈가 막 아비스에서 빠져나올 적에는 브레이크만 보고 ‘아 이런 타입의 아상도 오랜만이다’하고 다른 애들은 그리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말이지요.
주인공은 제 취향의 쇼타소년이지만 처음부터 시야에 없었고. (그리고 원래 미나가와 준코씨는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니;)


레이븐이 자기 정체(?)를 밝히는 화에서 그만. 하기사 오프닝만 봐도 대충 뭔 관계인지 보이지만 어쨌건. 와아~~ 토리우미상 캐릭터 좋아해보기는 처음인 듯?.
길버트 예뻐요 길버트.
의미없는 배경..

같은 G판 연재작이었던 흑집사는 그리 코믹스를 살 마음은 없었는데(1, 2권 갖고는 있지만 – link ) 이건 원작 만화 살까 살짝 고민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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