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래시 블레이즈 탄식의 세이렌
그냥 사기에는 가격이 세서 망설였다가 북오프에 가서 건진 물건. 크래시 블레이즈 1권 탄식의 세이렌을 코믹화 한 것입니다. 소설쪽은 이번에 NT에서 나왔지요.
뭐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나름 즐겁게 읽었어요. 하지만 역시 알고 있는 거라 그런지 본편보다 3권 뒤에 실린, 재스민이 활약하는 단편 쪽이 좋았습니다 ^_^
2. 학원 앨리스 16
또 파란만장한 전개 직전의 고요함을 그리고 있는 듯한..
나츠메가 여전히 귀여웠다는(어이).
추가: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닌데, 급하게 쓰느라 다 못 쓴 이야기가;
오랜만(?)에 나온 사쿠라이와 이마이의 어린 시절이 너무 귀여웠어요.
한편으로 미캉의 새로운 앨리스가 발각되는 계기가… 딱히 손에 앨리스 스톤을 쥔 것도 아니고, 그것으로 미캉에게 다른 앨리스도 있었다는 것을 주위에서 알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었네요. 무효화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거 아니었나?
3. 츠바사 24
또 이런저런 뒷사정이 밝혀지는데…
샤오랑이 그 샤오랑이 아닌 거라는 건 뭐, 좋은데
만난 적도 없는 여자친구 찾으라고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는 부모도 부모고, 거기에 따르는 아들도 아들이고,
무엇보다 다른 차원에 있는 존재지만 영혼은 자기 어머니라고, 괜찮은 거냐;;;
언제쯤 끝나려나.
4 Comments
Add Yours →츠바사 얼마전에 OVA만 봤다가 ???한 느낌이었는데
만화를 봐야 연결되는 메인 이야기인가보네.
졸업하고 만화를 거의 못봐서.
헤.. 하지만 사지 않으면 볼 수 없는 현실. ㅠㅠ
차라리 TV판 애니부터 보지 그랬어. 나도 1기만 보고 2기는 안 봤지만….
그러고보니 극장판도 나왔고 말이지. 흠흠.
난 요즘 돈 쓸데가 없다고 소설책이랑 CD랑 사들이는 나날들…
흠 츠바사는 24권이면 몇화인가요?
150화 이후부터는 못봐서요ㅠ
허허허허 번역본으로 두세권씩 먼저보는게 삻의 낙이었는데 ㅎ
샤오랑이 그 샤오랑이 아니라는 말은 카캡의 샤오랑이 아니라는 말씀?
음… 글쎄요?;;; 아마 175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아물아물. 책이 옆에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