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년 여름, 그 중에서도 한창 더울 때는 코타니 킨야(‘킨야’ 말고 ‘코타니 킨야’였던 시절) 노래를 자주 듣게 됩니다. 이번에도 실가 가면 CD 돌리게 될 듯.
2, 거기에 요즘은 다른 jpop 가수들의 노랠 조금씩 듣는 중인데, 이토 유나의 pureyes가 마음에 들어서 이토 유나의 다른 앨범들도 들어볼까 하는 중 :3
3. 아오야마 테루마(Thelma) 1집 ‘Diary’가 어느 새 라이센스 들어왔더군요. 신인이긴 하지만, 마음에 들어서 원판은 좀 그래도 라이센스 들어오면 살까 했었는데 사야겠습니다. 가 아니라 아까 주문넣었습니다.
4. 사는 김에 우타다 히카루의 ‘Heart Station’ 수입반도 함께 사버렸습니다(…)
5. Sunset Swish 2집이 어느새 나왔더군요. 슬슬 나올 땐데.. 하고 생각하긴 했지만.
‘모자이크 조각’ ‘고마워’에, 다음 싱글인 ‘Passion’과 ‘I love you’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2집 제목은 8번째 싱글과 마찬가지로 “Passion”. Passion은 그 자체도 좋지만 C/W인 Bye-Bye가 더 마음에 들어서, 하지만 데이터도 제대로 못 구하고 그냥 싱글 살까 망설였는데 다행히 이번 2집에 수록되어 있더군요. 이번에도 DVD 포함 한정판으로 사고 DVD는 안 돌려보게 될 듯.
6. 배송료 때우려고 뭘 같이 살까 하는 중에 보니 어느새 Sound Horizon 6th Story CD 발매일이 발표되었더군요. ‘Moira’. SH의 공식 홈피가 아닌 폐하의 개인 홈피만 들락거려서 전혀 몰랐습니다. 라이브 DVD도 그새 2장인가 발매되었던 모양이나 요즘은 SH에 불타오르지 않으므로.. 지망씨 3집이나 드라마 CD, 카지우라 유키랑 함께 낸 싱글도 안 샀고.
7. 예전 F양과 북오프 갔을 때 배경음악으로 왠 귀여운 목소리가 나오길래 일본인 점원에게 누구냐고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헐레벌떡 다녀와서 알려준 점원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ㅡ_ㅡ;; 당시 “대체 뭔 한자여’라고 생각했었으니까 특이한 이름이긴 했는데. 무슨 히루 미츠였던가? 으음… 어차피 검색해도 안 걸려나오니 찾기는 글렀지만요.
8. 오늘밤에 당직 서고, 내일 저녁까지 근무하고, 일요일(8/10) 낮까지 휴가입니다. 왜 낮까지냐 하면 일요일 밤에 당직이니까.
원래 다음주에 가려고 했는대 15일도 빨간날이고 해서 당긴. 도서관에 책이나 빌리러 다녀야겠다는 :3
4 Comments
Add Yours →SH는 확실히 저도 예전 같이 불타진 않네요. –;
…불탄다고 하기엔, 그냥 한동안 계속 그것만 듣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요즘 CD에 눈이 가는 건 OST나 가끔 가사 확인하고 싶은 곡들 정도 뿐이고.
mp3플레이어에 넣고 듣는 것도 요즘은 이것저것 OST만 넣고 재생 중이네요.
그나마 OST를 제외하고 듣는 건 NDS용 게임 [응원단] 1&2에 쓰인 곡들 정도군요.
휴가 잘 다녀오세요~ >_
NDSL 게임의 OST라니…
…..
…….얼마나 음악이 좋길래. 궁금해지네요 *_*
코타니 킨야 좋았죠=ㅅ=//
츠바사 나오기 전까지 “망했나 이사람?” 이라고 정말 심각하게 안타까웠어요
발랄하고 빠른 노래가 많아서 정말 제 취향이랍니다 하악하악
어떤 노래를 제일 좋아하시나요’ㅁ’?
음. DVD는 나와도 CD는 안 나와서 안타까웠었죠.
토크쇼 같은 것은 안 보다보니 더욱.
코타니 킨야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건 정열 BALLAD입니다. 그라비 노래 중엔 in the moonlight랑 Glaring Dream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