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SH&BLOOD 11 ★★★★

음, 바빠서 전격문고 이외의 신간 체크를 안 했더니 어느새 나와있었던 FLESH & BLOOD 11권입니다. 이번에도 여전히 삽화 없음. 10권은 그나마 2장 있었는데..!!

감상을 쓰려니 네타바레를 안 할 수 없어서 조금 까발리겠습니다. 싫으신 분들은 읽지 마세요.


[#M_펼치기||아직까지 재회는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아니, 재회는 했지만 아직 도피를…
그래도 그다지 지루하게 보지 않았던 것은,
에볼리 대공부인이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고,
빈센테가 슬슬 헤어날 수 없는 길(=자각)로 발을 들였기 때문인 것도 있고,

오히려 잉글랜드에 해를 끼치는 존재는 카이토일지도 모른다- 라는 가설 제시와,
카이토와 제프리 사이에 새로이 생겨난 장애물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뒷수습을 하려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 옛날부터 사랑하는 연인들을 갈라놓는 것은 집안 아니면 라이벌 아니면 백혈병 아니면 결핵이라고 대충 정해져 있었지요(..).

결핵이라면 INH, RFP, EMB 6개월이었던가.. 하고 생각한 것은 넘어가고,
_M#]
12권은 언제 나온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