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사육

뒷북입니다만…..
11월 10일 서울로 중고 PS2 소프트와 중고책(북오프) 사냥을 나온 모님과, 수원에 사시는 S님과 만났습니다. 모님은 1년 전에 북오프 사냥오실 때도 만났고 그 전에도 물론 오프라인으로 만났지만, S님은 오프라인으로 처음 뵈었다는 >.<

하여간 모님께선 북오프에서 리리아와 트레이즈 2~4권(맞나?)을 구하셨고, 우리는 나머지 1권을 찾으러 광화문 교보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리리아와 트레이즈 1권은 결국 없었기에(온라인으로는 있었지만…), 대신 천원돌파 그렌라간 코믹스 1권을 들고 카운터로 가신 모님을 기다리는 동안 제 눈에 띄인 것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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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이 외국도서관 캐쉬어의 책갈피 교부하는 곳에 꽃혀져 있더군요.
낼름 뽑아다 모님과 S님께 보여드리고, 나중에 포스팅 거리로 써먹어야겠다 싶어서 챙겨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귀찮아서 미룬…

서적 정보를 알아보니 진지한 내용인 거 같은데 그래도 저 제목 센스가;;

p.s: 앨리슨과 리리아와 트레이즈가 ‘앨리슨과 리리아’라는 이름으로 애니화 된다는 것은 아실테고… 사실 3월부터 또 ‘메구와 세론’이라고 리리아의 클래스메이트를 주인공으로 새 시리즈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제 지겨워서 더 안 읽을 거라는 ㅡ_ㅡ;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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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애니화되나요? 미묘한 기분입니다
키노의 엉망작화가 떠올라서 두려워요 덜덜
그나저나 새 시리즈가 나오다니…차라리 리리아의 다음대를
써주는 게 기쁠 것 같습니다-_-;

그렇죠, 차라리 리리아의 다음대를 쓰는 것이 나을 듯..ㅡ_ㅡ;
키노는 뭐, 나름 나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고보니 두번째 극장판 안 봤네요… 첫번째 극장판은 봤을텐데 통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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