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 점장 트레블랑 Ⅲ 침묵의 즉매회

발매일: 2002. 9. 26
번호: MMCC-6010
발매처: マリン·エンタテインメント
가격: ¥2800

1. お知らせ
2. プロロ-グ
3. アニメ店長(ショ·トバ-ジョン) /關 智一
4. 野良ペンギン…同人誌とは何か?
5. Boys Loveエリア
6. コスプレエリア
7. 外の廣場
8. 企業ブ-ス
9. 蒼い孤獨 /最白-トレブラン-(關 智一, 關 俊彦, 子安武人, 三木眞一郞, 平田廣明, 保志總一朗, 石田 彰, 結城比呂)
10. 18禁エリア
11. 「つなつな,なかないもん第1話」
12. 地下ホ-ル
13. すべては夢のために.
14. エピロ-グ

아니메 점장 트레블랑 트로와(^^;) 입니다. 트레블랑의.. 세번째 앨범이죠.
수*에서 공구를 벌이기도 해서, 꽤 망설이게 만들었지만 예정일보다 일찍 공구를 끝내는 바람에 살 의욕을 날아가게 만들었던;;;
CD 쟈켓에는 각 성우님들+게스트 작가님들의 그림 내지는 글씨(..)가 들어있습니다.

내용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이 앨범을 전부 통틀어 가장 파란이 심했던 트랙은 아무래도 4번의 노라펭귄 트랙이겠죠? ^^;
저 역시, 라미카군도 있고 이런저런 네타도 많긴 하지만 설마 아니메 점장에서 이런 것이 나올 줄이야.. 라고
(일단 남성분들도 많이 듣고 하니까요) 놀라버렸습니다..^^;
참고로 세키토모상과 미키상과 코야스상의 엣찌는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구요..^^;
(세키토모상은 그라비에서.. 그걸 엣찌로 말할 수 있다면 별문제지만.)
그러고보니 아시는 분은 아실 이야기지만, 세키토모상의 ‘入れて…’는 원래 대본에 없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뭐.. 하지만 엣찌 자체보다도 나중에 셋이서 ‘아아아~’ 하는 것이.. 이건 역시 개그야.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다음은 5번 트랙.
오랫만에 히라타상이 많이 나와주셔서 좋은 건 좋지만,
도무지 멜 로즈가 하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산만해서, 게다가 라미카군의 영어도, 전혀 못 알아듣겠다는..ㅡ_ㅡ;;
하여간 어떤 악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커플링을 만들어내는 라미카군의 정열에 경의를. 이라는 것으로 다음으로;;

8번에서, 테러리스트의 음향 테러에 맞선 점장들의 민메이 어택!
하지만 ‘우주 제일의 포지티브 송’인 ‘빛나며 가자’가 먹히지 않고 오히려 저희들끼리 싸우기 시작하는 점장들앞에 나서는 라이바 류. ‘누군가의 존재를 잊은 게 아닌가?’ 라는 부분에서는, ‘맞아요. 8명이 다 모여야 진정한 트레블랑!’ 라고 고개를 끄덕였다는.. 세키상이 있어야 하는 걸요!! >.< 그리하여 9번의 푸른 고독으로 민메이 어택은 성공합니다만.
이 푸른 고독.. 역시 노래는 좋았어요. 맨 처음의 아상의 세리프도 좋았고..
하지만 가사 해석할 때, ぬれて니 せめて니 하는 단어가 나오는 노래를 해석하긴 처음이라 꽤나 버벅댔던 기억이;

10번 트랙에서는, 제가 라이바 다음으로 좋아하는(^^) 비 맛슈가!!
Dancin’ For Your Number를 BGM으로 자기 소개하는 부분도 맘에 들었지만요.
역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히카루의 ‘비 맛슈 파워~ 메이크 업!’, ‘조금 부끄럽지만, 어떨까나?’ 겠죠…ㅡ_ㅡ;;
유우키상 정말 대단해.. 하고 감탄감탄.
(그런데, 이 앨범에서, 비 맛슈 빔~!도 나왔었나요? 쟈켓에 써 있지만, 암만 들어봐도 어디 나온건지..)
그리고 여성 코스는 내 담당이다 라고 말하는 멜 로즈에게, 와타루가 한 마디 했다가 몰리는 부분은..
정말이지 58이였죠? ^^;

그리고 이후는 그다지.. =_=;;
굳이 찾아보자면, 11번에서 드디어 CoCo군이 부각되었군.. 이라는 것 정도?
저 역시 사이코우비 코코.. 얜 대체 왜 나오는 거야? 하고 생각해왔었기 때문에…
하지만, 역시 여기서는 코코보다도, ‘힘들었죠?’ 하고 계속 짖궂게 묻는 세키상쪽에 모에~! 하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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