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무로 신사

나라 국립박물관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히무소 신사氷室神社가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카스가 타이샤가 있어서 그런지 존재감이 적어서 작년에는 있는 줄도 몰랐던 기억.
모시는 신은 오오사자키노미코토大鷦鷯命, 인데 잘 모르고,
나라 시대에 궁에 얼음을 바치던 곳氷室으로 지금은 냉동수 업자(..)와 신자氏子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등꽃 시기라서, 나라 국립박물관을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
존재감은 적지만 그래도 관광객들이 들락거려서 셔터 찬스가 적었다
물에 띄우는 오미쿠지가 아닌 얼음에 대는 오미쿠지입니다…
고슈인은 직접 써주시는데 무려 600엔!
다 쓰고 난 후 종이 위에서 무슨 부싯돌 부딪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는데 무슨 의미려나
고슈인을 받은 후 경내를 둘러봤습니다.
등꽃 등꽃
나가는 길에.. 왠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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