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온 신간입니다. 요즘 PEACH-PIT이 새 작품 연재도 시작한 모양이고…
Z-LOAN은 무시당하는 거 아냐? 했는데 7권 발매에 맞춰 이것저것 하네요.
일단 7권 한정판, 요게 yes나 교보에는 목록이 뜰 생각을 안 해서… 네픽에서 사야 하려나 고민하던차, 반디북에 목록이 있는 것을 발견!
반디앤루니스는 영풍문고와 마찬가지로, 일서 검색이 영 마음에 안 들어서 별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회원 등록에 주민등록번호 요구 안 하지, 해서 출판사 주문이라고 써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속는 셈 치고 주문했습니다만, 다음날 바로 오더군요..^^; (일서는 재고가 있으면 목록이 뜨는 건가?)
가끔 이용해줘야겠다고 생각.
물론, 7권 한정판 특전은 드라마 CD입니다. 마침 어제는 몸살 때문에 하루종일 누워지내서, 뒹굴대며 들었네요(..). 뭐 예상대로 15분짜리 짧은 내용이었던데다가 등장할 때부터 마음에 안 들었던 A-LOAN이 나와서 약간 실망했습니다만, 뭐뭐.
무엇보다 마지막에 사쿠라이상이 ‘으흐흐.. 팔에 매달려도 돼’라고 하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군요 >.<
참고로 오늘 드라마 CD 2권이 발매됩니다! 초회 특전은 1권과 마찬가지로 엽서고…
애초에 Z-LOAN은 드라마 CD를 듣고 반해서 구입하기 시작한 만화책이기에, 당시에도 드라마 CD도 지를까 무척 고민했는데… 덕분에 Z-LOAN 1, 2권, March Hare를 지를까 고민하는 중.
내용은 A-LOAN 등장 이후의 시리어스함이 계속.
그래서 A-LOAN이 마음에 안 드는 거지만.. 일단 7권에서 대충 사건정리가 되어 가는 낌새(완전히는 안 됨)를 보이네요.
가장 중요했던 것은 치카의 과거? 역시 치카는 어릴 때도 귀여웠습니다(…).
(그나저나 역시 저 머리는 탈색한 것?)
그 밖에는, 평소에는 안중에 없었던 코요미가 너무 예쁘게 나왔다던가, 등이 있네요.
8권에서 대충 해결되겠지만 아직 흑막은 남아있고… 좀 더 개그노선으로 가거나, 시토 납치사건처럼 남자의 우정v 으로 가주는 게 기쁜데 말입니다.
4 Comments
Add Yours →아아 저 우정사건에서 정말 친구들과 함께 뒤집어졌습니다
사랑스러운 놈들 으흐흐★
A쪽은 없어지면 좋겠어요- 불쌍한 주인공들을 위해서 사라지거라-ㅁ-
마치하레 사시는 겁니까!! 부럽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림은 제가 상상하고 듣던 것과 달라서 사면 미묘한 기분일 듯
뭐 돈도 없으니 꿈도 꾸지 말아야겠습니다
별의별 커플링을 다 만드는 만화였지요…
A-LOAN을 비롯해서 ARRC까지, 괜히 나와서 만화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드라마 CD쪽은 아직 고민중이네요. 그리고 March Hare의 Hare는 헤어라고 읽습니다..^^;
허억………헤어입니까? 제가 발음기호를 못읽는 관계로——–
……………민망하군요
하레와 구우의 폐해죠(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