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의 마지막 일정, 86번 사찰 시도지志度寺입니다.
이곳은 코토텐 시도선의 종점인 시도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진언종의 사찰.
평지에 있는 사찰이라 그런가(?) 80~85번 사찰에서는 못 봤던 외국인(저도 외국인이지만) 순례자가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본존은 십일면관음보살이고.. 딱히 더 쓸 게 없네요.
타카마츠 시내에서는 87번 사찰을 놓쳤고(88번 사찰은 아침 일찍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하는 모양),
쇼도시마 등의 관광지를 못 갔으니 언젠가 다시 가야겠다 싶긴 한데 뭐 언젠간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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