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렌느님께 받았습니다. 이런 문답 받는 것은 처음인 듯.. >.<
■ 최근 생각하는『라이트 노벨』
1. 내년이랑 내후년은 별로 못 읽겠구나..
2. 애니화 되는 작품은 많은데 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은 없는 건가? (아, BBB가 있군요)
■ 이 『라이트 노벨』에는 감동
감동…이라, 감동…
‘감탄’이라면 나리타상 작품이라든가 많은데 말이죠..
‘감동’이라면 십이국기(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와 D크랙커즈 정도?
■ 직감적『라이트 노벨』
다음 읽을 작품을 표지 그림과 삽화 보고 고르기(…)
■ 좋아하는『라이트 노벨』
코다 가쿠토, ‘Missing’.
나리타 료우고, ‘엣사 대교’ 시리즈, ‘듀라라라!!’.
아자노 코우헤이, ‘D크랙커즈’, ‘BBB’
오노 후유미, ‘십이국기’
카야타 스나코, ‘델피니아 전기’, ‘스칼렛 위저드’
■ 이런『라이트 노벨』은 싫다
라이트 노벨이란 것이 기본적으로 ‘엔터테인먼트’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보니
보통의 소설에서는 볼 수 없는 온갖 상업적 요소가 좀 지나치게 깔려있는 작품이 존재하게 마련.
그래도 대부분 그냥 그러려니 하고(내가 안 사면 그만이니까) 넘어가므로, ‘싫어하는’ 라이트 노벨이란 그다지 없습니다만(단지 무관심할 뿐)..
그래도 R.O.D 10권은 용서가 안 되더군요.
■ 세계에『라이트 노벨』이 없었다면…
제가 라이트 노벨을 읽게 된 배경이,
자취하는데 개인용 컴이 없었기에 애니, 게임에의 접근도가 떨어진 것이 한 몫해서..
만약 노트북이라도 있었으면 여전히 애니 보던가, 게임하던가, 윈앰프 스킨을 만들거나 했겠죠.
노트북이 없었다면 역시 책을 읽고 있었을 듯. 영미 본격 추리소설이나 일본 호러 or 요괴 소설(오츠이치, 교코투 나츠히코, 등등)이 주류가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제 일본어 능력은 지금보다 더 낮았을 겁니다.
■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다들 한 번씩은 다 하신 듯 하오니 skip(괘..괜찮죠?!)
2 Comments
Add Yours →바톤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와하핫 직감에서 공감..
표지+삽화+타이틀 분위기만 보고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바톤 받아서 기뻤는 걸요 >.< 요즘 당기고 있는 작품은 루나틱 문 작가의 다음 작품인 '레진 캐스트 밀크'. 삽화가 쿠라모토인데다 제목도 뭔가 맛있어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