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화의 용사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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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표지에 나온 주인공

“운명”의 신전에서 분열된 육화의 용자들을, 테그네우의 본진이 쫓아왔다. 육화들은 아드렛을 중심으로 작전을 짜지만 제한된 전력으로 힘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리스크가 높은 작전을 취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테그네우는 흉마의 대군에 의한 물량공격과 동시에, 「사랑」의 힘을 이용한 심리 작전을 건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사투를 반복하는 육화들. 어디까지나 자신의 미학에 집착하는 테그네우. 그리고 드디어 ‘일곱명째’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세계를 구하기로 맹세한, 복수에 목숨을 건 소년에게 들이내밀어진 진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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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그네우편(?) 완결.
5권에서 잠깐 나왔던, 테그네우가 사랑에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지는 권이었습니다.

일단 서장은 표지에도 나온, 아드렛의 소년 시절 이야기. 사랑을 알기 전의 아드렛은 세계최강은 커녕 아무런 소질도 없는, 그저 복수에 불타는 능력없는 쓰레기였으나 사랑에 눈을 뜨고 나서는 사랑의 힘으로 점차 강해진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뭔가 최종병기를 암시하면서 서장이 끝나고요.
테그네우는 사랑의 힘을 이용해서 육화를 책략에 빠뜨리고… 거기에 아드렛이 반격하는 책략을 짜고… 다시 테그네우가 책략을 짜고… 한스가 책략을 짜고.. 다시 테그네우가 뒤엎고…. 아드렛이 뒤엎고.. 테그네우가 뒤엎고… 아드렛이 뒤엎는 것의 무한반복!
사실 책략에 책략을 거듭하는 것도 저 정도면, 게다가 ‘신 설정의 특수 체질의 흉마’를 이용하는 거다보니 작가 편의주의도 이제 그만, 후반에 가서는 작작 좀 죽어라… 란 마음이 들게 됩니다만 ^^;;
그래서 저 서장에 나온 최종병기? 가 나왔을 때, 아 드디어 죽는구나- 싶었는데 왠걸(이하 생략)
그리고 모든 것이 정리된 이후의 전개가… 참으로;;;;

표지까지 장식한, 저 소년 시절 에피소드는 최종병기 이야기를 하려는 거겠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이 실은 어떤 놈인지 말하려는 게 목적이었어;;; 
테그네우가 정리되면 어느 정도 한숨을 돌리겠지- 싶었고 뭐 실제로도 그렇고 예상대로 카그익이 대기하고 있습니다만, 그와 별개로 뿌려진 떡밥은.. 기대를 배신했습니다. 빤한 결말이 아니었습니다 ^^; 뭐 언제 이 작가가 빤한 결말을 썼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지만.
어떻게 말하면 싸우는 사서가 좀 연상되기도 했고. 아 그러고보니 소개글에 ‘일곱명째’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고 써 있는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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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봐야 하는데 귀찮다;(딱 2화까지 보고 중단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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