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은 것들

일단 바쁘게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주는 소화기, 이번주는 내분비, 다음주는 호흡기 내과를 도는데 원래 소화기&호흡기는 바쁘고..
내분비는 좀 수월하나 했더니만 오늘 가 보니 첫날부터 당뇨의 모든 것을 요구하고 계시던;;;
해..해리슨(내과 교과서) 한글판으로 읽어야지….;

그래도 꼬박꼬박 마비는 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만 안 한다면 좀 더 책을 읽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번역신도 어느새 승천하셨고..
Missing 들어온다 만다 하는 거 같지만 저는 그 쪽에 연줄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는.

여하튼 최근. 이랄까 요 한 달간 읽었는데 별 감상이 안 남아서 리뷰 안 올린 소설 간단 정리입니다.
(포스팅 거리가 없어요;)

하늘의 종이 울리는 별에서 8: 해피 엔딩 해피 엔딩.
전투도 일단락 되었으니 12월에 발매될 9권에서 본격적으로 삼각관계가 다뤄질 듯.

보너스 트랙: …유령씨가 애교가 많았어요.
그나저나 표지 그림이…. ㅡ_ㅡ

스트레이트 재킷 5: 1~4권보다 훨씬 공감갔음.

리오우: 너무 무미건조해요오;;;

박살천사 도쿠로 3: 1~2권은 아무 기대도 안 하고 읽어서 제법 재미있었는데, 3권부터 슬슬..
여전히 아무 기대는 안 하고 읽었습니다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릴 때 입은 티셔츠를 갖고 오는 이유를 따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1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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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 3권부터 슬슬이시면 6권쯤 가면 괴로워집니다(…)
정말 앞으로 어찌될지 걱정될 따름입니다(먼산)
개인적으로는 개그 패턴을 다양화하고 캐릭터 모에를(특히 시즈키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중(…)
아니지, 미나미가 츤데레니까 그쪽을 기대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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