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또, 아직 살아있습니다. (..)
뭐랄까, 시험 기간에도 이렇게 오래 포스팅을 안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역시 포스팅이든 독서든 시험 기간에 하는 것이 제일 즐겁군요..;;
1. 휴대폰 작살
지난주 금요일, 친구와 영화를 보기 위해 나갈 때 휴대폰을 떨어뜨려서, 그대로 작살.
걸어보면 신호는 가고 있습니다만.. 이 쪽에서 받을 수 없는 상황.
애초에 바꿀 작정이었기에 별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만, 바꾸려고 하니까 인증번호는 지워져서 안 보이지, 여하튼 슬슬 사야 하려나. 모델도 결정해놓았고.
다른 사람과의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지만, 싸이에 여기 주소도 올라와 있으니 일 있으면 글 남기려니 하고 있는. :3
2. 집안일
그렇게 금요일에 휴대폰 없이 나가서, 놀고 와 보니 일이 생긴지라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뭐 몇 달 전부터 예상하고 있던 일인지라.. 주말동안은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3. 운전 면허
내일 필기시험 봅니다 :3
그러니까 사실 이러고 있을 게 아니라 문제집 풀고 있어야 하는데, 뭐 조금 있다가 하죠 :3.
4. 컴 주인의 귀환
오라버니가 이번주 휴가였던지라(마침 저 집안일과 맞물려서 다행이었다),
마비노기도 무료로 돌리고.. 하지만 진작 낮 12시도 되기 전에 놀러 나가 밤 12시에 돌아오니, 사실 컴 쓰는데 그리 차이는 없네요.
그나저나 인턴에게도 휴가가 다 있다니, 굉장하군 서울 X병원.
5. 그 동안 보고 들은 것
영화
사하라-다른 것들은 그 날 만난 친구가 다 보았대서… (친구는 중국에 건너가기 직전 놀아줄 상대를 찾고 있었고 한가한 게 나 밖에 없었다;)
요즘 영화중에 인기 없는 편 같았지만, 뭐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 히이로 둘이 귀엽달까.. 참 즐겁게 사는 구나 싶었던.
만화책
D. Gray-Man, 소녀교육헌장-별로 포스팅까지 할 정도로의 감회는 없었지만, 그 동안 안 쓴 죄가 있으니 나중에 천천히 쓰겠습니다.
라이트 노벨
키리 3 혹성에 사는 죄인들, 크래쉬 블레이즈 1 탄식의 사이렌, 마술사 오펜 17 나의 정원에 울려라 총성-역시 별로 포스팅 할 마음은 안 들지만, 크래쉬 블레이즈는 좀 써 볼까나..
동영상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30화부터 몰아서 보았음. 재미있어졌네요. 제정신 차린 아스란에게도 기대. 그나저나 시드 시리즈의 라스보스는 늘 세키상!?
츠바사, 마루마, 트리니티 블러드-역시 몰아봄.
학원 앨리스도 전부 받아놓았고.. 프린세스 츄츄도 받을 작정이고, LOVELESS도 끝났다니 1화부터 몰아봐야..
6. 번역질-번역신의 부재
Missing, 5권은 보시다시피 끝내놓았고, 다음은 드라마 CD를 올린 다음 6권으로 넘어갈 생각이지만, 일단 드라마 CD를 친구에게 부탁해서 wma로 바꿔놓았지만, 만사가 귀찮…
7. 지름질-지름신의 부재
언제나 차 있는 yes** 카트입니다만, 별로 지를 마음이 안 드네요.
전에 주문해놓은 것들이 아직 안 온 것도 있지만,
역시 시험 기간이어야 뭐든 하고 싶어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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