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1을 찾아라!(by 채다인님)
어제(정확히는 오늘) 새벽 3시,
집으로 내려가던 도중 바나나 우유가 땡겨서(요즘은 거의 하루에 하나 마시고 있는;)
샌드위치와 함께 먹을까 하고 GS25에 들른.
그러나 샌드위치와 삼각김밥류는 품절.
아, 지금은 다른 과도 시험기간이지 생각하면서 대신 뭘 먹고 잘까(배고프면 잠이 안 와요;)
기웃거리다가, 저 기획상품중 레토르트 카레, 짜장 발견. 1+1로 팔고 있더군요.
지금까지 샌드위치나 삼각김밥 먹고 모은 포인트가 3이니 7만 더 모으면 넥슨 캐쉬 1000이군.
아침에 반찬만들기도 귀찮은데 간만에 레토르트나 먹을까- 하고 하나씩 집어든.
그리고 계산하니.. 알바생이 응모권을 줄 기색을 보이지 않습니다.
‘…응모권 안 주나요?’
‘…아.’
아무래도 그동안 잊고 다른 손님에게도 주지 않았던 듯. 구석에서 한뭉치를 꺼내더니,
‘이거 원래 한 장씩만 드리는 건데…’
하면서 여섯장을 주는 겁니다! 오옷, 마일리지가 순식간에 9!
..그 알바생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3시에 맞춰서 계속 사볼까.
마침 샴푸도 치약도 커피믹스도 다 떨어졌으니 사볼까 생각중.
마트가서 사는 것과 비교해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근처에 제대로 된 마트가 없거니와 걸어가기 귀찮으니.
p.s: 1. 내가 알바생이라면 전부 챙겨둘텐데.
2. 결국 바나나 우유만 마시고 잤으..
3, 이게 Missing 코믹판 1권 표지입니다. 흐흠.
마왕님, 소설판에 비해 크네요. 하긴 고 2면 저 정도는 되어야.
2 Comments
Add Yours →너무 갑자기 큰 것 같아서 좀.. 하지만 어른스럽군요. yes24에 팔으려나..+_+
음.. 역시 아이디 보는 순간 어디선가 본거 같다라고 느껴서 아이팝 분점 가서 살펴봤습니다. ^^
역시 그쪽 분이셨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