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파트너 8 It/‘Dog Days‘를 보내는 방법 ★★★★


13권까지 이어지는 It편의 시작이군요.

동시에 번역자가 바뀐 한 권이었습니다만.. 시끄러웠던 것치고는 그렇게 위화감은 못 느꼈습니다,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지.

따지고 보면 델피니아 9권에서 번역자가 바뀌었을 때도,
1. 그동안 무시되었던 강조점이 부활되었다(이건 전 번역자의 잘못이지만).
2. 루우->루
3. 또 무슨 날씨의 신 이름이 바뀜..
ル를 ‘루’로 하냐 ‘ㄹ 받침’으로 하냐의 차이였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그 외에 말투라던가에서 묘~하게 위화감을 느꼈었지만, 그 때는 이렇게 말이 많지는 않았던 듯. 번역자의 지명도 차이인가.

내용에 있어서는, 소재는 닥스훈트와 러브 호텔. 그리고 사랑의 도피와 어정쩡한 도지마 코우…가 되겠군요.
1권에 나왔던 ‘부장’을 좋아했기에, 그 동안 너무 무시되는 거 아냐?! 했던지라 (특히 드라마 CD에서의 목소리는 최악이었음;)
이번에는 활약이 많아서 기뻤습니다v (하지만 활약이 많은 건 Dog Days뿐이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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