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결산

올해도 어김없이 하는 2012년 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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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었던 소설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상반기 : 헝거 게임 시리즈
하반기 : 제노사이드

되겠습니다! 그 외에 올해 읽었던 책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M_114권|less..|あさのあつこ / ぬばたま
あさのあつこ / 燦 3 土の刃
あさのあつこ / あした吹く風
あさのあつこ / 복수할 때가 왔다
あさのあつこ 外 / きみが見つける物語 十代のための新名作 スク-ル編

あざの耕平 / 東京レイヴンズ 7 _DARKNESS_EMERGE_
あざの耕平 / 東京レイヴンズ 8 over-cry

有川浩 / スト-リ-.セラ-
有川浩 / 사랑도감

有栖川有栖 / 臨床犯罪学者・火村英生の推理 I 46番目の密室

綾崎 隼 / 吐息雪色
江國香織 外 / 甘い罠 8つの短編小説集

歌野晶午 / 밀실살인게임

小川洋子 / 고양이를 안고 코끼리와 헤엄치다
小川洋子 / 寡默な死骸 みだらな弔
小川洋子 / 余白の愛
小川洋子 / 바다

小林泰三 / 밀실. 살인

乙一 / 총과 초콜릿
乙一 / 失はれる物語
乙一 / 暗いところで待ち合わせ
山白朝子 / 死者のための音楽

荻原規子 / RDGレッドデ-タガ-ル 2 はじめてのお化粧
荻原規子 / RDGレッドデータガール 3 夏休みの過ごしかた

恩田陸 / 不連續の世界
恩田陸 / 브라더 선 시스터 문

賀東招二 / フルメタル.パニック! 9 つどうメイク.マイ.デイ

壁井ユカコ / NO CALL NO LIFE
壁井ユカコ / カスタム.チャイルド 罪と罰

川上弘美 / これでよろしくて?
川上弘美 / 東京日記 卵一個ぶんのお祝い。
川上弘美 / 東京日記2 ほかに踊りを知らない。

久賀理世 / 英國マザーグース物語 婚約は事件の幕開け!
久賀理世 / 英国マザーグース物語 新聞広告には罠がある!?
久賀理世 / 英国マザーグース物語 哀しみのロイヤル・ウエディング

甲田學人 / 斷章のグリム 16 白雪姬 上
甲田學人 / 斷章のグリム 17 白雪姬 下
甲田學人 / ノロワレ 人形呪詛

今野緒雪 / マリア様がみてるフェアウェル ブーケ

櫻庭一樹 / 제철천사
櫻庭一樹 / 토막 난 시체의 밤
櫻庭一樹 / 道德という名の少年
桜庭一樹 / 伏 贋作・里見八犬伝

佐島勤 / 魔法科高校の劣等生3 九校戦編 上

時雨沢恵一 / メグとセロンVII 婚約者は突然に

島田荘司 / 침대특급 ‘하야부사’ 1/60초의 벽

曽根圭介 / 코

高野和明 / 13계단
高野和明 / 제노사이드

高殿円 / カ-リ- ~二十一發の祝砲とプリンセスの休日~

鷹見一幸 / アウトニア王国人類戦記録5 でたまか 長嶺来光篇

田中ロミオ / 人類は衰退しました 7

谷川流 / 凉宮ハルヒの驚愕 前
谷川流 / 凉宮ハルヒの驚愕 後

松岡なつき / FLESH & BLOOD 19
松岡なつき / FLESH & BLOOD外伝 王と夜啼鳥

三上延 / ビブリア古書堂の事件手帖 3 ~しおりこさんと消えない絆~

道尾秀介 / 구체의 뱀

宮部みゆき / 火車
宮部みゆき / 외딴집 상
宮部みゆき / 외딴집 하

村上春樹 /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森博嗣 / 人形式モナリザ Shape of Things Human
森博嗣 / まどろみ消去 MISSING UNDER THE MISTLETOE
森博嗣 / 今夜はパラシュート博物館へ THE LAST DIVE TO PARACHUITE MUSEUM
森博嗣 / 虛空の逆マトリクス INVERSE OF VOID MATRIX
森博嗣 / 魔的
森博嗣 / 탐정 백작과 나

森見登美彦 / 美女と竹林
森見登美彦 / 달려라 메로스

はやみねかおる / 名探偵夢水淸志郞事件ノ-ト 機巧館のかぞえ唄
はやみねかおる / 名探偵夢水清志郎事件ノート外伝 ギヤマン壺の謎 大江戸編 上巻
はやみねかおる / 나와 미래상인의 여름

東川篤哉 / 방과후는 미스터리와 함께
東川篤哉 /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2

中島らも / こどもの一生

成田良悟 / デュラララ!!×11

貫井德郞 / 난반사

野村美月 / “若紫” ヒカルが地球にいたころ……3
野村美月 / “朧月夜” ヒカルが地球にいたころ……4
野村美月 / “末摘花” ヒカルが地球にいたころ…… 5

山形石雄 / 六花の勇者 2
山形石雄 / 六花の勇者 3

よしもとばなな / 海のふた
よしもとばなな / 바나나 키친
よしもとばなな / デッドエンドの思い出

米澤穗信 / 氷菓
米澤穗信 / 愚者のエンドロ-ル
米澤穗信 / クドリャフカの順番
米澤穗信 / 遠まわりする雛
米澤穗信 / ふたりの距離の概算
米澤穗信 / 折れた龍骨
米澤穗信 / さよなら妖精

최지인 / 원고지 위의 마왕 6
이용한 / 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넬레 노이하우스 / 사랑받지 못한 여자
넬레 노이하우스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 바람을 뿌리는 자

라이언 프랭크 바움 / 오즈의 마법사

수잔 콜린스 / 헝거게임
수잔 콜린스 / 캣칭 파이어
수잔 콜린스 / 모킹제이

아키프 피린치 / 펠리데
앤소니 버클리 콕스 / 독초콜릿 사건
앤터니 호로비츠 / 셜록 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

엘러리 퀸 / 그리스 관 미스터리
엘러리 퀸 / 샴 쌍둥이 미스터리
엘러리 퀸 / 스페인 곶 미스터리

요 네스뵈 / 스노우맨
존 D. 맥도널드 / 푸른 작별
존 하트 / 라스트 차일드
크레이튼 로슨 / 모자에서 튀어나온 죽음

피터 러브시 / 가짜 경감 듀

헬렌 맥클로이 / 어두운 거울 속에_M#]
작가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요네자와 호노부가 8권. 고전부 시리즈 때문이죠… 내년에 신간(시리즈물 아닌)이 발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 다음이 모리 히로시 6권, 아사노 아츠코 5권.. 이 두 분은 워낙 작품이 많아서 그래도 한참 남았습니다만 ㅡ_ㅡ

책 권수 자체는 작년의 145권만 못하네요;;; 한국어판을 꽤 읽었는데도 이 모양이니. 의외로 올해가 더 시간이 안 났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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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 화차
2, 언터처블
3. 헝거 게임
4. 건축학 개론
5. 다크 섀도우
6. 어벤져스
7. 백설공주
8.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
9. 프로메테우스
10.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1. 도둑들
12. 늑대아이
13. 피에타
14. 호빗

…쓰면서 순간 다크 섀도우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났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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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회

1. 이스탄불의 황제들
2. 세이유 5회 : 스와베 쥰이치 & 토리우미 코스케(공연인가?)
3. 잭 더 리퍼
4. 위키드
5. May’n WORLD TOUR
6. 루브르 박물관전
7. 2012 서울 카페쇼

..역시 본 공연이 별로 없;;; 이번 겨울에 팀버튼이랑 고흐/바티칸 가려고 생각중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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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 빙과

..외엔 제대로 본 애니가 없네요. 말이 필요없음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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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1. 마비노기
2. 노래의☆왕자님♪ Debut
3. CLOCK ZERO ~종언의 일초~ Portable
4. AMNESIA LATER
5. 삼국연전기 ~소녀의 병법!~ PSP
6. 확산성 밀리언 아서

마비노기야 말이 필요없달까, 사실 내내 낚시만 하고 살다가, 요리 일지에 오성 채우는 재미(?)에 뻐져있습니다. 우츠메군이 오성 요리 15개만 먹으면 미각의 달인 타이틀을 딴다는…

우타프리 Debut는 결국 좋아하는 캐러만 한 루트씩 플레이하고 접었네요. 병맛에 하는 게임이건만 루트가 전부 다 심각한 분위기로 가는지라. 노래야 여전히 좋은데.. 지금 한창 나오고 있는 셔플 유닛 CD가 다 실망스러워서, 다음주에 발매될 마모&키양 싱글이 걱정된다는. 웬만하면 사려고 생각중인데.
일단 우타프리는 애니 2기인 마지 LOVE 2000%를 기대해봅니다. 게임인 올 스타 쪽은 그리 기대 안 된다는,

클락 제로는 쇼타들에 낚여서 시작한 게임이었는데, 사랑(..)을 위해 세계의 섭리 자체를 뒤엎는다는, 어찌 보면 중2병으로 빠질 위험이 큰 소재를 잘 버무려서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이 세계관 좋았다능…

AMNESIA LATER는 팬디지만. 그러고보니 애니 곧 방영 시작하죠… 딱 봐도 저퀄이던데 ㅡ_ㅡ 그리고 어느새 두번째 팬디 발표가 났더군요;;

삼국연전기 PSP는, 추가 시나리오도 볼 겸 겸사겸사. 워낙 2차 플레이해도 될만큼 좋은 스토리니까… …. …신작 발표할 것 처럼 굴어놓고 PC판 확장판을 내놓는 행위는 지금 생각해도 열 받지만.

그리고 연말의 히트는 역시 확밀아!? ^^;; 카드 RPG는 처음 해보는데 재밌네요. (P3P로 카드 합성놀이한 정도?) 닉네임 ‘March Hare’입니다~~

**

2012년은 전공의에서 탈출한 해이지만, 대학병원에 남은 덕에 예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트친님들과 오프라인에서도 뵙기 시작했고, 길냥이들에게 밥도 챙겨주기 시작했고, 나름 이거저거 시작한 해였네요.
2013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1년 후 이맘때 ‘뭐 나쁘지 않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한 해였음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은 동국대 할매 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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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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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이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우와 ㅇ_ㅇ 저는 취준 끝나고,, 이제서야 조금씩 읽고 있는데; 한달에 2권이면 많이 읽는 정도…-_-
Amnesia 재밌나요? PSP로 하나야카 플레이하다가, 오토메이트의 다른 게임들도 다 뒤져보면서.. 그림이 예쁘다~ 싶어서 관심은 가졌지만 플레이는.. 사지를 못하니 못하고 있고…
하나야카 OVA보다는 아무네시아 애니가 그나마 나아보여서, 한번 볼까 생각중이에요 ㅜ
정확히는, 하나야카 전까지는 이제 더이상 애니, 게임, 성우 쪽은 관심 완전히 끊었다가 하나야카가 불을 질러놔서 난감….ㅋㅋㅋㅋ

환경에 적응하시면 더 많이 읽으시게 될 거에요 ㅎㅎ 저는 올해 게임을 좀 해서 책을 덜 읽은 거 같기도 하고..
화려한 일족이라면 안 해봐서 비교를 잘 못 하겠는데.. ^^; 암네시아는 캐릭터 자체보다 세계관이 괜춘해서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애니는 어떻게 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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