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이클립스 Sky Eclipse

스카이 크롤러 시리즈의 최종권이자 단편집.
8개의 단편으로 되어 있고, 1인칭 주인공 시점이었던 본편과는 달리 3인칭 전지자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시간축과 주인공도 제각기.

시리즈 본편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수수께끼가 아주 약간 밝혀지기는 하는데.. 완벽히 밝혀지는 것도 아니라, 영 뒷맛이 찝찝하다는…

1. Gyroscope
정비사 사사쿠라의 시점에서 본 쿠사나기. 쿠사나기가 사령관 보좌라는 것으로 봐서는 티쳐가 떠난 이후에서, 기지 사령관이 되기 전의 이야기인 듯.

2. Nine Lives
나 바 테아 이후의 티쳐의 이야기. 미즈키는.. 티쳐 딸은 아니었나 보네요 (아마 ^^;)

3. Waning Moon
바다에 불시착한 파일럿과(아마도 칸나미), 바다에 떨어지고 싶다는 원망을 가진 부선장과의 만남.

4. Spit Fire
주인공은 쿠사나기가 사령관으로 있는 기지에 온 파일럿. 기지 근처의 카페 계단에 늘 앉아있는 노인에 대한 이야기.

5. Heart Drain
카이와 쿠사나기가 처음 만나는 이야기.

6. Earth Born
스카이 크롤러 이후(아마도), 마시마라는 파일럿이 후코를 찾아가는 이야기.

7, Doll of Glory
스카이 크롤러 이후, 어른이 된 미즈키가 칸나미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

8. Ash on the Sky
시리즈 최후의 이야기. 군을 그만둔 쿠사나기(아마도?)가 후코를 찾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