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국기 13화


…;;;
네에, 뭐 그런 겁니다.
원래 애니는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부터 보기 시작했지만요..
요우코의, 그러니까 ‘친구랑 약속했어 – 요우코가 어떤 나라를 만들지 보고 싶어’ 회상 신에서,
라크슌의 인간모습 상반신 노출신이 있기에 (소설에선 몸이 어떻다느니의 묘사가 없으니까.)
오옷?! 하고, 언젠가 받아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컴이 버벅대서;)
드디어 오늘 본 겁니다… (라크슌 은근히 몸 좋네.. (씨익) )

하지만 표정은 그 때 본 것보다 이 쪽이 더 맘에 드는군요.
아무래도 저 젊은이(?)는 그 사람좋은 쥐랑 매치가 안 되어서,
저런 표정이라도 짓고 있어야 그나마 좀 연결이 되는…
아아, 허리 아래는 안 나왔지만(NHK2에서 그런 게 나오면 곤란하겠지;) 그래도 좋았어요v
평소 삼끼의 상상으로는 라크슌이 인간 모습으로 변신할 때,
재빨리 목에 두르고 있던 스카프(..)를 허리에 두르는(훈도시는 방금 생각난 거고) 게 아닐까 싶지만…
진실은 뒤에서 바라보고 있던 스기모토(대체 왜 나오는 거야!!)만이 알 것입니다..

뭐, 여담이지만, 요우코X라크슌 커플링이 좋아서 말이죠.. (십이국기 관련홈은 드나들지 않아서 대세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동인물뿐만이 아니라, 정말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일국의 국왕과 반수니까 거의 불가능.. 뭐, 라크슌은 머지않아 고급관리가 되기야 하겠지만..으음.)

그나저나 개강을 앞두고 요즘은 매일매일 일기 쓰고 있네요..
뭐, 홈이 잠수상태니까, 따로 할 일이 없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개강할 때까지 매일매일 일기 써야지. (..하지만 며칠 안 남았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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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주면 마지막 화인 39화…

으음, 7월달부터 도남의 날개. 황혼. 그리고 이번에 나올 신작의 내용을 포함한 걸로 다시 방영한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도남의 날개가 OVA로 나오고 나머진 TV로 한다는 얘기도 있고.

으음… 망가진 작화의 38화. 마지막에 뜨는 달.
보면서 가슴을 두드렸어요. (;;)

p.s.늦게다는 꼬리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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